04월 01일(화)

샤이니 키, 4년 만에 이사한 새집 최초 공개…’청소 광인’된 일상까지 전격 공개

샤이니 키
사진출처-MBC 나 혼자 산다

샤이니 키 가 4년 만에 이사한 새집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전격 공개한다.

28일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는 키가 새로 이사한 집에서의 일상을 처음으로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스틸컷에는 햇살이 가득한 창을 중심으로 감각적인 인테리어가 돋보이는 키의 새 거처가 담겨 있다.

넓고 깔끔하게 정리된 거실, 기능성과 디자인을 모두 고려한 주방, 그리고 2층 미니 라운지와 반려견 꼼데·가르송이 자유롭게 뛰노는 테라스까지, 키의 섬세한 취향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공간 구성이다.

키는 이사를 결심한 계기와 함께 새 집을 선택한 이유를 밝히며, 집을 찾기 위해 오랜 시간을 들였다고 설명한다.

특히 “이 집을 보자마자 마음이 갔다”는 말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 시선을 끈다.

이날 방송에서는 키의 반전 매력도 공개된다. 바로 먼지 한 톨도 용납하지 않는 ‘청소 광인’의 모습이다.

이사한 지 한 달밖에 되지 않았지만, 키는 집 안을 깨끗하게 유지하기 위한 루틴을 철저히 실천 중이다.

그는 “청소는 거의 매일 한다”며 아침부터 청소기를 들고 바닥과 계단, 2층 카펫까지 구석구석 청소에 몰두한다.

진공청소기로 시작해 물청소기까지 동원한 키의 청소 루틴은 마치 예술에 가까운 수준.

심지어 무릎을 꿇고 카펫을 닦는 모습에서는 ‘깔끔함 집착’에 가까운 집사력을 자랑하며 웃음을 자아낸다.

그런 그를 지켜보던 제작진조차 혀를 내둘렀다는 후문이다.

또한 이날 방송에서는 반려견 꼼데·가르송과 함께 아침을 맞이하는 키의 힐링 일상도 펼쳐진다.

파자마 차림에 아이스 커피 한 잔을 들고 테라스로 나가 따뜻한 햇살을 즐기는 키의 모습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평온한 삶을 즐기려는 진솔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꼼데·가르송과 교감하는 그의 표정에서는 집이라는 공간이 단순한 장소를 넘어 진짜 ‘쉼’을 주는 안식처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청소 하나도 예술처럼, 반려견과의 아침도 영화처럼 꾸려가는 키의 일상은 평범하지 않다.

바쁜 스타의 삶 속에서도 스스로를 위한 정리와 힐링을 잊지 않는 그의 철학은 시청자들에게도 좋은 영감을 줄 전망이다.

한편 샤이니 키의 이사 후 첫 공개 일상은 28일 오후 11시 10분 MBC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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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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