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노제, 거리 데이트 포착? 소속사 “확인 중”

그룹 샤이니의 멤버 태민 과 댄서 노제가 또 한 번 열애설에 휩싸였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를 중심으로 퍼진 영상과 사진에서 두 사람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팔짱을 끼거나 서로를 껴안는 모습이 포착되며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영상 속 두 사람은 얼굴이 뚜렷하게 나오지 않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이들이 태민 과 노제라는 주장이 잇따랐다.
특히 몸짓과 옷차림, 체형 등을 근거로 제기된 추정이 일부 팬들의 분석을 통해 더 큰 관심을 모은 상황이다.
이에 대해 태민의 소속사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17일 공식 입장을 통해 “확인 중”이라는 짧은 입장을 내놨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일부 팬들은 노제가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진행한 실시간 방송 중, 태민으로 보이는 남성의 목소리가 들렸다고 주장한 바 있다.
당시에도 해당 의혹은 양측에서 별다른 해명 없이 조용히 넘어갔지만, 이번에는 영상과 사진이라는 보다 구체적인 정황이 포착되며 논란이 다시 점화됐다.
일부 네티즌들은 해당 영상이 공개된 날짜와 위치, 옷차림 등을 바탕으로 최근 촬영된 것이 아니며, 단순한 지인 간의 만남일 수 있다는 반론을 제기하고 있다.
현재로선 양측 모두 명확한 해명을 내놓지 않은 상황으로, 팬들은 “당사자의 입장을 존중하자”, “사생활은 지켜줘야 한다”는 의견과 “공인으로서 의혹은 명확히 밝혀야 한다”는 반응으로 갈리고 있다.
태민은 지난달 정규 4집 리패키지 앨범 ‘Guilty’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노제는 최근 다양한 방송 및 행사에서 활동을 재개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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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