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태민, 日뷰티 브랜드 메르넬 앰버서더 발탁… 글로벌 감성으로 K-뷰티 확장

샤이니 태민 이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메르넬(MERNELE)’의 일본 앰버서더로 공식 발탁됐다.
메르넬 관계자는 “태민의 세련되고 감각적인 이미지가 메르넬이 지향하는 브랜드 가치와 완벽하게 부합해 일본 앰버서더로 선정했다”라고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
태민은 지난 활동을 통해 국내외를 아우르는 독보적인 아우라와 감각적인 비주얼, 예술성과 감수성을 겸비한 아이콘으로서 글로벌 팬덤을 구축해왔다.
메르넬이 이러한 태민의 이미지에 주목하며 일본 시장 공략의 핵심 인물로 발탁한 것이다.
메르넬은 태민 앰버서더 선정을 기념해 일본 시장 전용 고기능성 에센스 6종 라인업을 함께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피부 장벽 강화, 수분 및 영양 공급, 멜라닌 케어 등 복합적인 피부 고민을 세분화한 고밀도 포뮬러로 설계돼 현지 소비자들의 니즈를 정확히 겨냥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메르넬의 고기능성 에센스 라인은 피부 장벽 강화, 수분 및 영양 공급, 멜라닌 케어 등 핵심 피부 고민을 집중 케어하는 과학적 포뮬러로, 일본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스킨케어 가치를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앰버서더 발탁은 메르넬이 일본 시장 진출을 선언한 후 본격적인 마케팅 행보의 신호탄으로, 향후 태민과 함께한 캠페인 콘텐츠 및 오프라인 행사도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태민은 오는 9월부터 ‘2025 TAEMIN ARENA TOUR’를 통해 일본 전국을 누비며 팬들과의 만남을 이어간다.
이번 투어는 가나가와, 사가, 시즈오카, 지바, 효고 등 5개 도시에서 총 11회에 걸쳐 진행되며, 이미 현지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K팝과 K-뷰티의 교차점에서 태민이 어떤 시너지를 발휘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