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8일(금)

서강준, ‘언더커버 하이스쿨’로 복귀…역대급 캐릭터 변신 예고!

서강준
(사진출처-MBC ‘언더커버 하이스쿨’)

서강준이 MBC 새 금토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을 통해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서강준을 비롯해 진기주, 김신록이 각자의 캐릭터에 완벽하게 몰입한 모습을 선보이며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오는 2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을 앞둔 MBC 드라마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국정원 요원이 황제의 사라진 금괴를 찾기 위해 고등학생으로 위장 잠입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학원 액션과 첩보, 로맨스까지 결합된 독특한 설정으로 방영 전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포스터 촬영 비하인드 영상에서는 극중 주요 배역을 맡은 배우들이 저마다의 캐릭터에 몰입한 모습이 담겼다.

서강준은 국정원 요원 정해성 역을 맡아 위장 고등학생으로 변신한다.

영상 속 서강준은 교복을 입은 채 총을 들고 강렬한 눈빛을 발산하며, 기존의 로맨틱한 이미지와는 또 다른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제작진에 따르면 그는 촬영 내내 “디테일한 표정과 몸짓으로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완벽한 몰입도를 보여줬다”고 전했다.

극중 병문고등학교의 기간제 교사 오수아로 등장하는 진기주는 극 중 정해성과 특별한 관계를 형성한다.

진기주는 촬영장에서 특유의 부드러움과 단호함을 넘나드는 연기를 선보이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였다.

특히 서강준과 함께하는 장면에서는 눈빛만으로도 설렘을 자아내는 케미를 발산하며 극 중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극의 긴장감을 더할 병문고등학교 이사장 서명주 역의 김신록은 베테랑 연기자다운 존재감을 발휘했다.

포스터 촬영에서도 차갑고 날카로운 눈빛으로 캐릭터에 몰입, 긴장감을 배가시켰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김신록의 모습은 누군가를 감시하는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그녀가 극에서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기대감을 키웠다.

촬영을 마친 후 서강준은 “총도 들고, 다양한 감정을 담아 촬영을 진행했다. 특히 진기주 배우와 함께한 장면에서는 설레는 순간도 많았다. 잘 나온 것 같아 기대된다”며 첫 방송을 향한 기대감을 전했다.

‘언더커버 하이스쿨’은 액션, 첩보, 학원물의 요소를 결합해 신선한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서강준이 맡은 정해성은 위장 고등학생으로서 고종 황제의 금괴를 쫓는 미션을 수행하면서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린다.

이 과정에서 학교 안팎에서 벌어지는 긴박한 추적과 화끈한 액션, 그리고 설렘 가득한 로맨스가 극을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드라마는 오는 2월 21일 밤 9시 5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방영 전부터 포스터 비하인드 영상이 공개되며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가운데, ‘언더커버 하이스쿨’이 과연 어떤 스토리와 연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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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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