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8일(금)

서머너즈 워’ 11주년, 전 세계 유저 대상 대규모 기념 이벤트 실시

서머너즈 워
(사진출처-컴투스)

컴투스가 자사의 글로벌 대표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의 출시 11주년을 맞아 유저들을 위한 대규모 기념 이벤트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10년 넘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이 게임은, 현재까지 누적 다운로드 수 2억 4000만 건을 기록하며 전 세계적인 인기를 자랑하고 있다.

이번 11주년 기념 이벤트의 핵심은 ‘원하는 몬스터 풀강 소환’이다.

오는 6월 8일까지 유저들은 이벤트 페이지에서 11주년 기념 코인을 활용해 원하는 태생 4성 또는 5성 몬스터를 6성 진화, 만렙(40레벨), 각성 완료, 전 스킬 레벨 최대 상태로 즉시 획득할 수 있다.

소환 가능 대상은 불·물·바람 속성 몬스터이며, 전투 효율이 높은 인기 몬스터들을 손쉽게 얻을 수 있다는 점에서 유저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기대된다.

이 외에도 ‘100+100! 11주년 소환서 지급 & 특별 한정 상점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코인을 사용해 전속성 카우걸 형상변환, 신규 소환 마법진 스킨, 다양한 테마 아이템 등을 획득할 수 있으며, 태생 5성 몬스터를 소환할 수 있는 ‘11주년 기념 소환서’도 한정 수량으로 판매된다.

상점 구성은 6성 전설 룬 세트, 전설 소환서, 데빌몬 등 풍성한 아이템들로 채워졌다.

또한, 신비의 소환서와 크리스탈을 일정 수량 사용하면 동일한 아이템을 환급해주는 ‘무한 환급’ 이벤트가 동시에 열리며, 11주년 소환서를 10장 소모할 때마다 1장씩, 최대 20장까지 추가 제공된다.

이로 인해 최대 220장의 소환서를 확보할 수 있어, 소환의 재미와 보상이 한층 배가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6월 22일까지는 ‘나만의 영웅 던전 리턴즈’ 이벤트도 이어진다.

과거 영웅 던전에 등장했던 몬스터 중 원하는 10종을 리스트업한 뒤, 매주 1종씩 자신만의 순서에 따라 던전을 열 수 있다.

매주 5층 이상 클리어 시 신비의 소환서를 지급하고, 누적 달성에 따라 빛과 어둠 소환서, 데빌몬 등 보상을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서버 유저들과 룬을 공유하는 특별 이벤트가 5월 25일까지 열리며, 유저들은 상위 점수의 룬을 골라 직접 사용할 수 있다.

신규 유저들을 위한 맞춤형 성장 이벤트도 운영돼, 빠른 성장이 가능하도록 레벨 달성 및 소환사의 길 달성에 따라 보상을 제공한다.

컴투스 관계자는 “11년 동안 서머너즈 워를 사랑해준 글로벌 유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역대급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전했다.

이어 “올해는 4000일 기념과 함께 지속적으로 다채로운 콘텐츠를 선보이며 글로벌 팬들과의 접점을 더욱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이벤트는 ‘서머너즈 워’의 오랜 팬들에게는 보상의 기회이자, 신규 유저들에게는 게임에 안착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벤트 참여는 게임 내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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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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