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0일(화)

‘서머너즈 워’ X ‘귀멸의 칼날’ 컬래버… 신규 미니게임 등장

서머너즈 워 : 천공의 아레나
(사진출처-컴투스)

컴투스가 인기 모바일 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 워)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과의 컬래버레이션 콘텐츠를 추가하며 유저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미니게임 ‘물살 가르기 훈련’이 포함됐으며, 이를 기념한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컴투스는 13일, 서머너즈 워에 ‘귀멸의 칼날’ 컬래버 미니게임 ‘물살 가르기 훈련’을 업데이트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미니게임은 ‘귀멸의 칼날 컬래버 건물’에서 즐길 수 있는 세 번째 미니게임으로, 인기 캐릭터 하시비라 이노스케가 등장하는 것이 특징이다.

유저들은 이노스케를 조작하여 물속 장애물을 피해 최대한 멀리 헤엄치는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하게 된다.

터치 조작을 통해 캐릭터의 이동 방향을 조정할 수 있으며, 물방울을 터트리거나 장애물을 피할수록 콤보 점수가 누적돼 고득점 획득이 가능하다.

이를 통해 기존 컬래버 미니게임들과 차별화된 재미를 제공한다. 이번 업데이트를 기념하여 컬래버 한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유저들은 앞서 공개된 두 가지 컬래버 미니게임인 ‘전력 달리기 훈련’과 ‘장애물 넘기 훈련’에 이어 ‘물살 가르기 훈련’을 플레이하면 미션을 달성할 수 있다.

미션을 완료한 유저들은 신비의 소환서, 마나석, 에너지 등 다양한 게임 내 보상을 획득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컬래버 콘텐츠는 ‘귀멸의 칼날’ 팬들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컬래버 기념 깜짝 상점도 한시적으로 운영된다. 오는 3월 2일까지 매일 ‘신비의 소환서’ 1장이 무료로 제공되며, 유저들은 게임 내에서 특별한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또한 전설의 전속성 소환서, 데빌몬, 빛과 어둠의 소환서 등 다양한 희귀 아이템을 크리스탈로 교환할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이와 함께, 매주 100 크리스탈을 사용하면 특별 아이템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는 시스템도 마련됐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월드 아레나 시스템 개선도 함께 진행됐다.

유저들은 이제 월드 아레나 화면에서 전용 통계를 확인할 수 있도록 시스템이 개편됐으며, 이를 통해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졌다.

또한 룬·아티팩트의 일괄 각인 기능이 추가되면서 유저들의 편의성이 대폭 향상됐다.

컴투스는 이번 ‘귀멸의 칼날’ 컬래버 이벤트를 통해 유저들에게 색다른 콘텐츠 경험을 제공하는 동시에, 게임 내 편의성을 더욱 높이는 방향으로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신규 유저 유입 뿐만 아니라 기존 유저들의 게임 플레이 만족도를 극대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지난 2014년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에서 꾸준한 인기를 유지하며 누적 다운로드 1억 8천만 건 이상을 기록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특히 탄탄한 전략 요소와 꾸준한 업데이트를 통해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으며, 이번 ‘귀멸의 칼날’ 컬래버와 같은 대형 협업 콘텐츠를 통해 새로운 유저층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있다.

이번 컬래버 미니게임 및 이벤트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 카페 및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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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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