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뉴욕 감성 브런치 ‘리틀 에그’와 3일간 특별 미식 이벤트

서울신라호텔 더 파크뷰가 뉴욕 브루클린의 감성을 품은 정통 브런치 메뉴를 직접 만날 수 있는 특별한 미식 이벤트를 마련한다.
호텔 측은 “다음 달 8일부터 10일까지 단 3일간 리틀 에그의 대표 셰프들이 직접 선보이는 뉴욕 정통 브런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리틀 에그의 총괄 셰프 에반 핸콜(Evan Hanczor)과 2023년 뉴욕 매거진 베스트 패스트리로 선정된 타냐 부시(Tanya Bush)가 함께 방한해, 조찬과 브런치 타임에 직접 조리한 특별 메뉴를 제공한다.
뉴욕의 대표 브런치 레스토랑이 서울을 찾은 만큼, 호텔 방문객들은 이국적인 풍미와 현지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을 전망이다.
리틀 에그는 2005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에그(Egg)’라는 이름으로 문을 연 후 12년 연속 미쉐린 가이드 뉴욕의 ‘빕 구르망(Bib Gourmand)’에 선정되며 진가를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2023년 ‘리틀 에그’로 재오픈하면서 ‘계란’이라는 친숙한 식재료를 다양한 조리법과 현대적인 해석으로 풀어낸 메뉴들로 다시 주목받고 있다.
더 파크뷰에서 선보일 대표 메뉴는 리틀 에그의 시그니처인 ‘리틀 에그 카츠 샌드위치’와 디저트 메뉴 ‘리틀 에그 크룰러’다.
‘리틀 에그 카츠 샌드위치’는 저온에서 완벽하게 조리된 크리미한 계란을 바삭하게 튀겨낸 뒤, 부드러운 브리오슈 번 위에 올려낸 메뉴로 뉴욕 브런치의 새로운 면모를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또 다른 인기 메뉴 ‘리틀 에그 크룰러’는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정통 도넛 스타일의 패스트리다.
이는 패션프루트 글레이즈나 미소 카라멜 등 개성 있는 맛을 더해 달콤한 여운을 남긴다.
이러한 메뉴는 평소 국내에서는 맛보기 힘든 뉴욕식 브런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호텔 측은 “계란이라는 일상적인 재료를 특별하게 해석한 리틀 에그의 브런치는 뉴욕 감성을 제대로 담은 메뉴”라고 전했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은 더 파크뷰만의 품격 있는 다이닝 서비스와 뉴욕 셰프들의 손맛이 어우러지는 시너지로 미식가들의 높은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단 3일간만 운영되는 이번 미식 행사는 조기 마감될 수 있으며, 예약은 서울신라호텔 공식 웹사이트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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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