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10일(화)

서울 은평구 새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청약 시작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투시도 이미지. (사진출처-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대조 제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2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

지난 9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 3일간 1만여 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특별공급에서는 총 1,197건이 접수돼 평균 4.5대 1, 최고 7대 1(59㎡C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8개 동, 총 2,45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59·74㎡ 483가구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단, 경쟁 발생 시에는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특히 단지의 1순위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 신혼부부 등의 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 있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전매제한이 1년이고, 재당첨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은 없어 실수요층과 함께 투자수요의 관심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연신내역(3·6호선)과 불광역(3·6호선), 역촌역(6호선), 구산역(6호선) 등 4개 역이 인접한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해 말 개통된 GTX-A노선 연신내역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프라이빗 영화관, 스카이라운지, 스터디룸, 1인 독서실,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4개소)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며, 전 세대 세대창고도 제공된다.

또한 석가산, 미스트폴, 폭포가 어우러진 벽수담과 시그니처 필드, 포레키즈 그라운드 등 다양한 조경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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