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은평구 새 랜드마크, 힐스테이트 메디알레 청약 시작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대조 제1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메디알레‘가 20일 1순위 청약 접수를 시작했다.
지난 9일 견본주택 개관 이후 주말 3일간 1만여 명이 방문하며 높은 관심을 보인 가운데, 특별공급에서는 총 1,197건이 접수돼 평균 4.5대 1, 최고 7대 1(59㎡C타입)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25층, 28개 동, 총 2,451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이 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1·59·74㎡ 483가구다.
1순위 청약은 청약통장 가입기간 12개월 이상, 지역·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납입한 만 19세 이상의 수도권(서울·경기·인천) 거주자라면 세대주·세대원·유주택자 모두 청약할 수 있다.
단, 경쟁 발생 시에는 서울 거주자에게 우선권이 부여된다.
특히 단지의 1순위 물량은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돼 청약 가점이 낮은 젊은 층, 신혼부부 등의 수요자들에게도 당첨 기회가 열려 있는 것이 주목할 만하다.
또한 전매제한이 1년이고, 재당첨제한 및 거주의무기간은 없어 실수요층과 함께 투자수요의 관심도 기대된다.
힐스테이트 메디알레는 연신내역(3·6호선)과 불광역(3·6호선), 역촌역(6호선), 구산역(6호선) 등 4개 역이 인접한 쿼드러플 역세권 입지를 자랑한다.
특히 지난해 말 개통된 GTX-A노선 연신내역의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단지 내에는 프라이빗 영화관, 스카이라운지, 스터디룸, 1인 독서실, 스크린골프장, 사우나, 게스트하우스(4개소) 등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며, 전 세대 세대창고도 제공된다.
또한 석가산, 미스트폴, 폭포가 어우러진 벽수담과 시그니처 필드, 포레키즈 그라운드 등 다양한 조경 시설이 조성될 계획이다 .
힐스테이트 메디알레의 견본주택은 서울시 은평구 대조동 일원에 위치하며, 입주는 내년 10월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