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7일(수)

서현·경수진·정지소, ‘놀토’ 출격…’거룩한 밤’ 팀의 유쾌한 예능 사냥

놀라운토요일.
놀라운 토요일.(사진출처- 롯데엔터테인먼트 제공)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의 주역들이 예능에서도 거침없는 활약을 예고했다.

오는 30일 개봉을 앞둔 오컬트 액션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감독 임대희)의 주연 배우 서현, 경수진, 정지소가 26일 오후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에 출연한다.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어둠을 숭배하는 집단으로 인해 혼돈에 빠진 도시에 등장한 해결사 ‘거룩한 밤’ 팀이 악을 소탕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으로, 마동석, 서현, 이다윗, 경수진, 정지소 등이 출연한다.

이 가운데 홍보 해결사로 나선 서현, 경수진, 정지소는 개봉 전 예능 출격을 통해 색다른 매력을 발산하며 대중과의 접점을 넓힌다.

이날 방송에서 세 배우는 각자의 개성과 예능 감각을 뽐내며 예고편만으로도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소녀시대 출신 서현은 태연과의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티격태격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웃음을 유발한다.

태연이 “서현이 이럴 줄 몰랐다”고 말할 만큼 서현은 고정 출연자 못지않은 활약으로 놀토 무대를 휘어잡는다.

또한, 경수진은 특유의 인간적인 매력을 드러낸다.

‘놀토’에 출연한 경험이 있는 그는 “이번엔 꼭 성공하겠다”는 각오를 다지며 노래 받아쓰기 게임에 도전하지만, 예상 밖의 허당미로 웃음을 자아낸다.

정지소는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뛰어난 승부욕과 집중력으로 ‘혹독한 놀토 신고식’을 통과하며 존재감을 드러낸다.

특히 세 사람은 영화 속에서 보여준 강인한 캐릭터와는 또 다른 반전 매력을 예능을 통해 발산해 시청자들에게 친근한 인상을 남길 전망이다.

‘거룩한 밤’ 팀의 시너지가 예능판에서도 빛을 발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영화 ‘거룩한 밤: 데몬 헌터스’는 특수 능력을 지닌 팀 ‘거룩한 밤’이 어둠의 세력과 맞서며 벌어지는 액션을 담은 작품이다.

마동석은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 바우 역을, 서현은 냉철한 샤론, 이다윗은 열혈 멤버 김군으로 활약한다.

이들은 팀을 이뤄 통쾌한 액션과 인간적인 서사를 그리며 극장가를 공략할 예정이다.

극 중 캐릭터와 배우 본연의 매력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이번 ‘놀라운 토요일’ 방송은 4월 26일 오후 7시 40분에 공개된다.

다른 기사보기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