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물하는 자녀보험, 카카오톡으로 간편하게 가입 가능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이 ‘무배당 선물하는 자녀보험’ 을 출시하며, 자녀를 둔 가족이나 지인에게 실질적인 보장을 제공할 수 있는 상품을 선보였다.
이 보험은 0세부터 15세까지의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보장 항목을 포함하며, 카카오톡을 통해 간편하게 선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선물하는 자녀보험’ 은 아이들이 자라면서 겪을 수 있는 질병과 사고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13가지 필수 보장 항목을 제공한다.
기본 보장만으로도 응급실 내원 진료비, 독감 항바이러스제 치료비, 폐렴 진단비, 수족구 진단비 등을 보장하며, 상해 관련 보장도 포함됐다.
골절 진단비(치아 파절 포함), 깁스 치료비, 화상 진단비·수술비, 상해 수술비와 입원비, 교통상해 입원비 및 후유장해 보장 등 예상치 못한 사고에도 대비할 수 있다.
기존의 태아·어린이·실비보험과 중복 보장이 가능하며, 가입 절차도 간단하다. 카카오톡을 통해 선물을 받은 사람이 필요한 정보를 입력하면 가입이 완료된다.
또한, 부모뿐만 아니라 친척이나 친구도 아이를 위한 보험을 선물할 수 있어 유용한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보험료는 가입 기간과 보장 플랜에 따라 다르게 책정된다. ‘일반형’과 보장 금액이 높은 ‘고급형’ 두 가지 플랜이 있으며, 일반형은 최저 2만 원 대(15세 여아 1년 가입 기준 21,612원), 고급형은 최대 20만 원 대(0세 여아 3년 가입 기준 23만3,685원)로 구성됐다.
가입 기간은 1년부터 최대 3년까지 선택할 수 있으며, 보장 항목은 동일하게 적용된다.
이 상품은 ‘순수보장형’으로, 선물하는 사람이 한 번만 보험료를 지불하면 이후 보험이 유지된다.
장영근 카카오페이손해보험 대표는 “선물하는 자녀보험은 아이의 미래와 건강을 위한 배려와 정성을 담은 선물”이라면서 “아이의 안전망이자 실생활에서 유용한 특별한 선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