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4일(일)

설화수 글로벌 컬처 트립 성료…임윤아, 홀리스틱 나이트 참석

설화수 글로벌 컬처트립 홀리스틱 나이트 행사에 참석한 배우 임윤아.
설화수 글로벌 컬처트립 홀리스틱 나이트 행사에 참석한 배우 임윤아. (사진출처- 아모레퍼시픽 제)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서울에서 개최한 글로벌 브랜드 프로그램 ‘글로벌 컬처 트립(Global Culture Trip)’이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설화수가 진출한 10개국에서 초청된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관계자들과 함께 K뷰티의 진정한 가치와 브랜드의 철학을 공유하는 자리로, 11일부터 15일까지 5일간 성대한 일정으로 진행됐다.

‘글로벌 컬처 트립’은 설화수의 대표 제품 라인과 브랜드의 ‘홀리스틱 뷰티’ 철학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전략적 행사로, 미국, 대만,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캐나다, 인도 등에서 활동 중인 주요 K뷰티 인플루언서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설화수의 스킨케어 라인, 한방 기반의 뷰티 철학, 그리고 한국 전통미를 현대적으로 해석한 브랜드 아이덴티티에 대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이해를 넓혔다.

행사 마지막 날인 15일에는 하이라이트 행사로 ‘홀리스틱 나이트(Holistic Night)’가 서울 성북구에 위치한 한국 가구 박물관에서 열렸다.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공간에서 펼쳐진 이 연회에는 설화수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배우 임윤아가 참석해 글로벌 참가자들과 특별한 시간을 가졌다.

임윤아는 설화수의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와 ‘자음생크림’이 전시된 히스토리 존을 관람하며 브랜드의 뿌리 깊은 유산과 과학적 기술력을 직접 체험했다.

그는 “설화수가 전하는 전통과 현대의 조화, 그리고 피부를 넘어선 아름다움의 가치를 함께 경험할 수 있어 의미 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행사 관계자는 “임윤아는 단순한 모델을 넘어 설화수가 추구하는 아름다움의 철학을 전 세계에 전달하는 대표적인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한편, 행사장에서는 브랜드 대표 라인 외에도 새롭게 선보일 설화수의 프리미엄 스킨케어 아이템들이 소개되었으며, 참가자들은 한국 전통차 체험, 향 문화, 한방 스킨케어에 대한 깊이 있는 설명도 함께 들을 수 있었다.

또한 문화유산과 자연이 어우러진 박물관의 경관은 외국 참가자들에게 한국의 미를 각인 시키는 데에도 큰 역할을 했다.

설화수 측은 “K뷰티가 단순한 트렌드를 넘어, 고유한 아름다움과 건강한 피부에 대한 철학을 지닌 문화로 확장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브랜드 철학을 다양한 문화 콘텐츠와 함께 세계 시장에 전달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설화수는 2024년에도 글로벌 마케팅을 강화하며 아시아뿐 아니라 북미, 유럽 시장에서도 입지를 넓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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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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