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화수, 카카오톡 기프트X로 북촌 특별 체험 프로그램 선보인다

아모레퍼시픽의 럭셔리 뷰티 브랜드 설화수가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특별한 브랜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서울 북촌에 위치한 ‘설화수의 집’에서 진행되며, 고객들에게 보다 깊이 있는 설화수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카오톡 기프트X는 제품 구매와 동시에 브랜드의 오프라인 체험 서비스까지 함께 선물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기프트 서비스다.

설화수는 “2024년 4월부터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번 설화수 체험 프로그램은 설화수와 비주얼 아티스트 사키(saki)의 협업을 통해 기획됐다.

예술적 감각이 더해진 브랜드 경험으로, 참여 고객들은 북촌 설화수의 집을 도슨트 투어 형식으로 관람하며 설화수의 철학과 미학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사키 아트웍이 설치된 포토존에서는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으며, 인삼을 주제로 한 클래스에서는 자신만의 인삼 입욕제를 직접 만들어볼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체험에 참여하는 고객에게는 설화수의 대표 제품인 윤조에센스와 윤조마스크, 그리고 순환 마사저까지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단순히 브랜드 제품을 선물하는 데 그치지 않고, 설화수가 추구하는 가치와 스토리를 직접 체험하게 해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특히 설화수 브랜드의 핵심 소재인 인삼을 중심으로 한 다양한 체험은 고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함과 동시에, 설화수 제품에 대한 이해도와 애정을 동시에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설화수 관계자는 “이번 카카오톡 기프트X 서비스를 통해 고객들이 설화수의 브랜드 철학과 가치를 더욱 깊이 이해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마케팅 전략을 통해 고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글로벌 럭셔리 뷰티 시장에서 설화수의 입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설화수는 이미 국내외에서 다양한 예술, 문화 콘텐츠와의 협업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고급화하고 있으며, 이번 북촌 체험 프로그램 역시 그러한 전략의 연장선에 있다.

북촌이라는 전통적이고 고즈넉한 공간과 현대적 감각이 어우러진 설화수의 집은, 브랜드가 추구하는 동서양의 조화와 자연미를 직접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 받고 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은 선착순 예약제로 운영되며, 카카오톡을 통해 손쉽게 참여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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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