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3일(일)

성시경의 ‘경탁주 12도’, 전국 식당서 만난다…안주 맛집과 시너지 기대

성시경
(사진출처-에스케이재원)

성시경이 이끄는 전통주 브랜드 ‘경(璄)’의 대표 제품인 ‘경탁주 12도’가 온라인 판매를 넘어 오프라인 매장으로 유통을 확대한다.

소비자들은 이제 전국의 엄선된 맛집에서 ‘경탁주 12도’를 직접 맛볼 수 있게 됐다.

주류 브랜드 ‘경(璄)’은 ‘경탁주 12도’의 맛을 제대로 경험할 수 있도록 페어링 식당을 직접 선정하고, 해당 매장에만 공급하는 전략을 펼치기로 했다.

이를 통해 전통주 시장 내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소비자 접근성을 높이겠다는 목표다.

‘경초이스(Kyung Choice)’ 인증을 받은 식당들은 성시경이 직접 맛을 보고 검증한 곳들로, 막걸리와 잘 어울리는 안주를 보유한 곳들이다.

특히 성시경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먹을텐데’에 출연했던 맛집들도 포함돼 있어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오프라인 판매 확대는 ‘경탁주 12도’를 온라인 공식몰 뿐만 아니라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다.

기존 온라인 구매 방식에서는 정해진 시간에만 구매가 가능했지만, 이제는 ‘경초이스’ 인증을 받은 식당에서 언제든 ‘경탁주 12도’를 즐길 수 있다.

‘경탁주 12도’는 기존 막걸리와 차별화된 높은 도수와 깊은 풍미로 주목받고 있는 제품이다.

일반적인 막걸리보다 높은 12도의 도수로 풍부한 맛과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하며, 안주와의 페어링을 고려해 개발된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점이 막걸리를 단순한 전통주가 아니라 ‘프리미엄 주류’로 포지셔닝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러한 브랜드 전략은 이미 성과를 내고 있다.

‘경탁주 12도’는 ‘2025 대한민국 주류대상’에서 우리술_탁주_생막걸리_전통주류 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2년 연속 최고의 전통주로 인정받았다.

또한 일본 온라인 오픈 마켓인 ‘큐텐(Qoo10)’을 통해 해외 판매도 진행 중이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전통주의 매력을 알리고 있다.

현재 ‘경탁주 12도’를 만나볼 수 있는 ‘경초이스’ 인증 식당 리스트는 브랜드 공식몰 및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매장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온라인 구매는 평일 오전 11시와 오후 7시 공식몰에서 가능하다.

‘경탁주 12도’의 오프라인 유통 확대로 인해 소비자들은 보다 쉽게 성시경이 추천하는 안주 맛집에서 직접 막걸리를 즐길 수 있게 됐다.

브랜드 ‘경(璄)’의 이번 전략이 전통주 시장에서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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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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