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부석순, 팬 파티로 신곡 ‘텔레파티’ 발표하며 팬들과 소통

세븐틴 스페셜 유닛 부석순(승관, 도겸, 호시)이 12일 서울 강남구 CG아트홀에서 팬 파티 ‘청바지 입고 안드로메다까지’를 열며 싱글 2집 ‘텔레파티’(TELEPARTY)를 발표했다.

신곡 발표와 함께 팬덤 캐럿과 뜻깊은 시간을 가지며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

부석순은 신보 타이틀곡 ‘청바지’로 파티의 시작을 알렸다.

멤버들은 객석 곳곳을 누비며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고, 팬들은 드레스코드로 맞춰 입은 청바지를 뽐내며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타이틀곡의 청량한 매력과 멤버들의 에너지가 어우러져 현장은 열기로 가득했다.

이날 팬 파티는 부석순의 무대뿐 아니라 다채로운 코너로 2시간 동안 팬들과의 소통이 이어졌다.

‘청춘구조대’, 신·구조어 맞히기, 청춘사진관, 댄스 챌린지 등 유쾌한 이벤트가 진행됐으며, 팬들이 직접 보낸 메시지를 멤버들이 낭독하며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멤버들은 팬들의 요청에 응답하며 인기 급상승 동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오렌지 캬라멜의 ‘샹하이 로맨스’ 댄스 챌린지를 재현했다.

또한, 히트곡 ‘7시에 들어줘’를 무반주로 열창하며 팬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

부석순은 팬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해피 어론’(Happy Alone)과 ‘사랑 노래’를 비롯한 신보 수록곡, 그리고 ‘거침없이’, ‘파이팅 해야지’ 등 대표곡 무대를 이어갔다. 멤버들은 객석으로 내려가 팬들과 하이파이브를 나누며 가까이서 교감하는 모습을 보여 감동을 더했다.

예정된 시간이 지나 앙코르 요청이 이어졌고, 부석순은 타이틀곡 ‘청바지’와 ‘파이팅 해야지’를 다시 한 번 열창하며 팬들의 뜨거운 사랑에 화답했다. 팬들과 멤버들 모두의 얼굴에는 행복한 미소가 가득했다.

부석순은 “저희를 보며 힘을 얻었다는 여러분의 말에 오히려 저희가 더욱 많은 힘을 얻습니다. 여러분이 저희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부석순은 이날 SBS ‘인기가요’를 끝으로 신곡 ‘청바지’ 활동을 마무리하며, 앞으로 세븐틴 본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세븐틴 라이트 히어 월드투어 인 아시아’로 아시아 각국의 팬들과 만난다.

부석순은 세븐틴 멤버들과 함께 1월 1819일 필리핀 불라칸 필리핀 스포츠 스타디움, 2526일 싱가포르 내셔널 스타디움, 2월 89일 자카르타 자카르타 인터내셔널 스타디움, 1516일 방콕 라차망갈라 내셔널 스타디움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간다.

부석순이 선사한 팬 파티와 신곡 발표는 팬들에게 큰 감동과 즐거움을 안겼으며, 이들의 다채로운 무대와 진솔한 소통이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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