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7일(목)

세종텔레콤, ‘파인딩올’로 전국 유실물 관리 혁신

세종텔레콤
(사진 출처-세종텔레콤 제공)

세종텔레콤(대표 이병국)은 인공지능(AI) 기반 유실물 통합관리 플랫폼 ‘파인딩올(Finding All)’의 서비스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한다고 5일 밝혔다.

이 플랫폼은 분실물 등록부터 반환까지의 절차를 간소화하고, 각종 통계와 실시간 채팅 기능을 제공해 유실물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들은 파인딩올 플랫폼을 통해 습득물과 분실물의 자동 매칭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개인 소지품에 QR코드 스티커를 부착해 분실 시 쉽게 찾을 수 있다.

세종텔레콤은 올해 전국의 교통공사, 공항 등 주요 공공기관뿐만 아니라 대형 프랜차이즈, 백화점, 카페 등 생활밀착형 업종까지 파인딩올의 적용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연말까지 1000개 이상의 서비스 거점을 확보하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왕영진 세종텔레콤 DX융합사업팀 이사는 “초기 부산 중심이었던 서비스를 전국으로 확대하기 위해 포괄적인 홍보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파인딩올을 통해 분실물 관리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세종텔레콤은 파인딩올 친구추천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이벤트 기간 중 1명 이상을 초대한 추천인 2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제과점 또는 커피 모바일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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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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