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트룸, 관절·연골·근육 한 번에 잡는 신제품 출시

세계 판매 1위 멀티비타민 브랜드 센트룸이 국내 관절 건강기능식품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했다.
헤일리온코리아는 21일, 관절·연골·근육 건강을 한 번에 관리할 수 있는 ‘센트룸 타마플렉스 올인원 관절∙연골∙근육’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품은 국내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됐으며, 원료 발굴부터 조합, 생산까지 모든 과정을 한국에서 진행했다.
신제품의 핵심 성분인 ‘타마플렉스’는 타마린드 씨앗과 강황 뿌리에서 추출한 복합물로, 관절과 연골 건강에 도움을 주는 성분으로 주목받고 있다.
특히 40~70세 성인 135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체적용시험에서 타마플렉스 섭취 5일 만에 관절 기능 개선 및 통증 완화 효과가 확인됐다.
센트룸은 여기에 뼈 건강과 근육 유지에 중요한 칼슘, 비타민K2, 비타민D를 배합해 하루 한 알만으로 복합적인 관절 관리가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기존에 칼슘은 보통 하루 2정을 섭취해야 하지만, 센트룸은 소비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1정 섭취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이다.
사용된 원료 또한 글로벌 신뢰도를 자랑한다.
비타민K2는 미네랄과의 안정성 배합이 검증된 카파바이오사이언스의 원료이며, 비타민D는 120년 전통의 세계적인 비타민 전문기업 DSM의 원료를 사용했다.
이는 제품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는 중요한 요소다.
판매는 센트룸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시작하며, 가격은 30정 기준 6만 9,500원이다.
향후 다양한 판매 채널로 확대될 예정이다. 위탁 생산은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 콜마비엔에이치가 맡는다.
한국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관절 분야는 프로바이오틱스, 멀티비타민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규모다.
특히 최근에는 테니스, 골프, 러닝 등 관절 사용이 많은 운동이 대중화되면서 젊은 층 사이에서도 관절 건강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무릎관절증으로 병원을 찾는 20·40대 인구도 꾸준히 늘고 있다.
센트룸 관계자는 “관절 불편감은 참는다고 나아지지 않기 때문에 관절 주변 근육을 유지해 관절이 제대로 기능하도록 해야 한다”며 “이번 신제품이 노화에 따른 관절의 불편감을 관리하고 활기찬 일상을 이어가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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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