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닉 럼블, 5월 8일 정식 출시…스킬 커스터마이즈와 팀전 콘텐츠로 재미 더한다

모바일과 온라인 플랫폼에서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소닉 럼블(Sonic Rumble)’이 오는 5월 8일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
이번 정식 서비스는 프리 론칭 때보다 한층 업그레이드된 콘텐츠로 이용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각 캐릭터에 맞춰 자유롭게 스킬을 설정할 수 있게 되면서, 보다 전략적인 플레이가 가능해진 것이 핵심이다.
정식 서비스에서는 플레이어마다 다양한 ‘스킬’을 사용할 수 있도록 커스터마이즈 기능이 추가된다.
캐릭터마다 여러 개의 스킬 슬롯이 제공되며, 플레이어는 이를 조합해 자신만의 전투 스타일을 완성할 수 있다.
특히 라운드마다 전략적으로 스킬을 활용해 장애물을 극복하고, 상대 플레이어보다 한 발 앞서 나가는 플레이가 중요한 만큼, 반복된 플레이를 통해 최적의 조합을 찾는 재미가 커졌다.
이와 함께 ‘스쿼드 배틀’이라 불리는 팀전 모드도 정식 서비스에서 새롭게 도입된다.
스쿼드 배틀은 플레이어들이 팀을 이뤄 협력하며 상대팀을 떨어뜨리고 승리를 쟁취하는 콘텐츠다.
팀원 간 전략적인 역할 분담과 긴박감 넘치는 플레이가 요구되는 만큼, 게임의 몰입감을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스쿼드 배틀 모드는 정식 서비스 시작과 함께 전면 오픈되어 이용자들의 치열한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이미 사전 등록 단계부터 ‘소닉 럼블’은 높은 관심을 받으며 성공의 조짐을 보이고 있다.
사전 등록자 수는 무려 900만 명을 돌파했으며, 이에 따라 정식 서비스 시작 시 ‘링 5,000개’, 챠오의 ‘신난다’ 이모티콘, 버디 ‘크리스털 챠오’, 스킨 ‘가넷 너클즈’ 등 풍성한 보상이 지급될 예정이다.
사전 등록자 수가 더 늘어나면 영화 ‘수퍼 소닉3’ 한정판 스킨인 ‘무비 소닉’까지 추가로 제공된다.
이용자들은 사전 등록을 통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웹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소닉 럼블’의 이번 정식 서비스는 단순한 캐주얼 러닝 게임을 넘어, 깊이 있는 스킬 조합과 팀플레이 전략까지 더해지면서 보다 넓은 이용자층을 확보할 것으로 예상된다.
출시 이후에는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한 추가 콘텐츠와 이벤트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함께 인기 IP ‘소닉’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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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