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9일(토)

소지섭, 한국 관광 홍보대사로 세계 무대에 나선다

소지섭
(사진출처-소지섭 인스타그램 캡처)

배우 소지섭이 한국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는 홍보대사로 활동한다.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 조직위원회는 17일 “배우 소지섭을 공식 홍보대사로 위촉했다”고 밝혔다.

소지섭은 한국을 사랑하는 대만 및 해외 관광객들에게 한국의 전통과 현대 문화, 아름다운 여행지를 소개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한국여행엑스포는 대만 타이베이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한국 관광 박람회로, 대만과 한국 간의 문화 교류를 확대하고 한국의 다채로운 관광 자원을 알리기 위해 기획 됐다.

한국관광공사와 대만 현지 기관이 협력해 주최하며, 박람회에서는 한국의 역사, 음식, 자연경관, 한류 콘텐츠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소지섭은 박람회 기간 동안 특별 이벤트에 직접 참여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대만 팬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그의 글로벌 인지도를 활용해 한국의 매력을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하며, 한국 관광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직위원회 측은 “소지섭의 위촉은 한국여행엑스포가 성공적으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발판이 될 것이다.”라며, “그가 가진 친근한 이미지와 넓은 팬층은 한국 관광의 매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1995년 모델로 데뷔한 소지섭은 드라마 ‘미안하다, 사랑한다’, ‘카인과 아벨’, ‘주군의 태양’과 영화 ‘군함도’, ‘지금 만나러 갑니다’ 등에 출연하며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 받아왔다.

그는 올해 공개될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광장’에서 복수를 꿈꾸는 기준 역을 맡아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한국여행엑스포를 계기로 소지섭이 글로벌 홍보대사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관심이 집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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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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