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발레복으로 드러낸 완벽 몸매

배우 손나은 이 근황 사진을 통해 완벽한 발레핏과 군살 없는 몸매를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손나은은 개인 소셜 계정 스토리를 통해 발레 연습 중 찍은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손나은은 발레복을 입고 스트레칭과 포지션 연습에 열중한 모습이다.
특히 슬림한 몸매와 탄탄한 라인이 돋보이는 발레복 자태는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기에 충분했다.
청순한 아이돌 이미지로 사랑받던 손나은이 배우로 전향한 이후, 자기 관리까지 철저히 이어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손나은은 지난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해 사랑스러운 비주얼과 청순한 매력으로 대중적 인지도를 쌓았다.
‘NoNoNo’, ‘Mr. Chu’, ‘LUV’ 등 다수의 히트곡을 남긴 에이핑크의 대표 멤버로 자리 잡으며, 국내외에서 폭넓은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가수 활동과 병행해 연기자로서의 가능성도 꾸준히 보여줬다.
2012년 드라마 ‘대풍수’를 시작으로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저녁 같이 드실래요?’, ‘고스트 닥터’까지 차근차근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손나은은 2021년 JTBC 드라마 ‘인간실격’을 통해 배우로서 한층 성장한 연기를 선보이며 호평을 이끌어냈다.
아이돌 출신이라는 선입견을 넘어섰다는 평가도 이때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했다.
그리고 2022년, 손나은은 11년간 함께한 에이핑크를 공식 탈퇴하며 연기에 전념하겠다고 선언했다.
당시 손나은은 “에이핑크는 언제나 제게 소중한 가족 같은 존재”라며 팬들과 멤버들에게 깊은 감사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룹은 떠났지만, 손나은과 에이핑크 멤버들은 꾸준히 서로를 응원하며 변함없는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다양한 화보와 광고, 각종 브랜드 행사에서 독보적인 분위기와 성숙미를 뽐내며 패션 아이콘으로도 자리매김했다.
특히 이번 발레 연습 사진은 손나은의 꾸준한 자기 관리와 남다른 몸매 관리 비결이 엿보이는 대목이다.
손나은의 이번 근황 사진은 SNS와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퍼지며 큰 화제를 모았다. 팬들은 “역시 손나은답다”, “발레핏도 완벽한 여신”이라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손나은은 현재 차기작 검토와 함께 광고 촬영 및 화보 작업 등을 소화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고 있다.
청순한 아이돌에서 성숙한 배우로 성장한 손나은의 다음 행보가 더욱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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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