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3월 23일(일)

손담비·이규혁, 출산 준비 만전…수백만원대 육아용품 장만 “아기 빨리 만나고파”

손담비
(사진출처-유튜브 ‘담비손’캡처)

가수 손담비와 전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 부부가 출산 을 앞두고 본격적인 육아용품 준비에 나섰다.

두 사람은 다양한 신생아 제품을 살펴보며 부모로서의 기대감과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19일 손담비의 개인 유튜브 채널 ‘담비손’에는 ‘출산 준비 완료! 신생아 필수 육아템 언박싱’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 손담비는 남편 이규혁과 함께 육아용품 매장을 방문해 카시트, 유모차 등 신생아 필수 용품을 직접 체험하며 꼼꼼하게 살펴봤다.

손담비는 “워낙 유명한 브랜드인데 제가 원래 좋아하기도 하고, 따끈따끈한 신상을 직접 확인하고 싶었다”며 제품을 하나하나 비교하며 구매 기준을 설명했다.

이에 이규혁도 “우리 아기를 위해 가장 좋은 제품을 선택하고 싶다”며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영상에서 두 사람은 한국에 미출시된 해외 브랜드의 최신 유모차와 카시트를 직접 시연해보며 사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며 손담비는 “출산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게 실감난다. 아기가 태어나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 기대된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손담비와 이규혁이 선택한 제품들은 신생아부터 24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는 다기능형 카시트와 휴대성이 뛰어난 유모차였다.

이에 대해 손담비는 “기능뿐만 아니라 안전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신중하게 골랐다”며 제품 선택의 기준을 밝혔다.

이규혁은 “아기 용품들을 보니까 더욱 빨리 우리 아기를 만나고 싶다”며 곧 태어날 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손담비 역시 “처음이라 모르는 게 많았는데 전문가의 설명을 들으니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출산을 앞둔 예비 부모들에게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2022년 이규혁과 결혼 후 최근 시험관 시술을 통해 임신에 성공했다. 오는 4월 출산을 앞두고 있으며, 딸을 출산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현재 유튜브 채널을 통해 임신과 출산 준비 과정을 공유하며 많은 예비 부모들과 소통하고 있다.

손담비는 영상 말미에서 “아기 맞이를 위한 준비가 하나둘씩 완성되어 가고 있다.

앞으로도 출산과 육아 관련 정보를 공유하며 많은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출산을 앞두고 설렘 가득한 두 사람의 모습에 많은 팬들과 네티즌들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며, 아기의 탄생을 함께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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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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