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 딸 해이와 육아 근황 “3kg 돌파, 산책 기대돼”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행복한 육아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따뜻한 소식을 전했다.
손담비는 지난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세팅 완료. 헤이야 신생아 지나면 산책가자”라는 글과 함께 유모차를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사진을 올렸다.
이어 “헤이야 스파하자”라는 멘트와 함께 아기와 함께 보내는 평온한 시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유모차와 함께한 사진에서는 첫 외출을 기다리는 설렘이 고스란히 전해졌다.
손담비는 최근 “다이어트 시작. 넋 나감”이라는 글과 함께 남편 이규혁과 함께한 헬스장 사진도 공개했다.
운동 후 찍은 사진 속 손담비는 출산 후 빠르게 회복에 힘쓰는 모습으로 건강한 에너지를 발산했다.
또 손담비는 딸 해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울 해이 드디어 3kg 넘었다”라며 기쁨을 드러냈다.
2kg 대로 태어난 해이가 출산 2주 만에 몸무게 3kg을 넘긴 소식에 많은 팬들의 응원이 이어졌다.
손담비는 2022년 스피드스케이팅 전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결혼 이후 손담비는 다양한 방송에서 임신에 대한 소망을 여러 차례 언급해왔으며, 지난해 2번의 시험관 시술 끝에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이 알려져 많은 축하를 받았다.
손담비는 지난 11일 서울 강남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출산 소식을 전하며 딸의 애칭을 ‘해이’라고 밝힌 손담비는, 소중한 새 생명의 탄생을 팬들과 함께 기쁨으로 나누었다.
또한 손담비는 출산과 동시에 TV CHOSUN의 최초 출산 장려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우리 아기가 태어났어요’ 출연 소식을 전했다.
손담비의 출산 과정과 가족의 새로운 일상은 오는 5월 방송될 예정으로,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임신과 출산, 그리고 산후 회복까지 솔직하고 따뜻하게 공유하며 공감과 응원을 이끌어내고 있는 손담비. 딸 해이와 함께하는 앞으로의 이야기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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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