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초보 유튜버·엄마로 새 출발”
‘리듬체조 여신’ 손연재 가 새로운 도전을 알리며 유튜버로서의 첫걸음을 뗐다.
28일 손연재는 자신의 생일을 맞아 SNS에 “오늘 제 생일이에요! 저에게 주는 생일 선물로 큰 도전을 시작하게 됐습니다. 초보 유튜버, 초보 엄마로서 열심히 해볼게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손연재는 일본 도쿄의 거리를 배경으로 여유로운 표정과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하고 있었다.
아이보리 니트 베스트와 프론트 리본 디테일이 더해진 탑, 블랙 와이드 팬츠로 구성된 스타일은 로맨틱함과 모던함을 동시에 담고 있었다.
도심 속 햇살과 어우러진 손연재의 화사한 분위기는 여행지에서의 편안함과 고급스러움을 모두 담아냈다.
거울 셀카 속 단정한 생머리와 간단한 골드 브레이슬릿, 쇼핑백 하나만으로도 절제된 센스가 돋보였다.
특히 니트 베스트의 리본 디테일은 사랑스러움과 단정함을 동시에 전하는 포인트로 시선을 끌었다.
이를 본 팬들은 “도쿄 여신 그 자체”, “리본 디테일이 찰떡”, “유튜브 도전 응원합니다”라며 호응을 보냈다.
손연재는 2022년 9살 연상의 금융인과 결혼했으며, 올해 2월 아들을 출산했다. 이후 리듬체조 스튜디오 운영과 육아를 병행하며 워킹맘으로서의 삶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유튜브 채널 개설은 육아와 리듬체조 교육 외에도 대중과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새로운 시도로 풀이된다.
실제로 손연재는 과거에도 방송 활동을 통해 재치 있는 입담과 안정적인 진행력을 보여주며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그의 새로운 도전에 팬들은 뜨거운 응원을 보내고 있으며, 손연재의 일상과 유튜버로서의 행보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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