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LLM, AWS 마켓플레이스 진출

솔트룩스 가 자사 거대언어모델(LLM) ‘루시아 2.5’를 아마존웹서비스(AWS) 마켓플레이스를 통해 출시하며 글로벌 AI 서비스 확장에 나섰다.
2일 솔트룩스 는 국내 기업 최초로 자사 LLM 을 AWS의 아마존 머신 이미지(AMI) 기반 제품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AWS 마켓플레이스는 전 세계 클라우드 이용자들이 직접 실행 가능한 애플리케이션, 보안, 네트워크 솔루션 등을 거래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클라우드 소프트웨어 마켓플레이스다.
이번 루시아 2.5 출시로, AWS를 이용하는 고객은 클릭 몇 번만으로 솔트룩스의 LLM을 빠르게 배포하고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솔트룩스는 AWS 마켓플레이스 사전 등록 파트너로 선정된 이후 루시아 2.5를 우선 출시했고, 앞으로 구버(Govur) 기반 AMI 제품과 점프 스타트(Jump Start) 기반 LLM 서비스 등 제품군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기업 고객은 AI 챗봇, 문서 요약, 고객 응대 자동화 등 다양한 생성형 AI 서비스를 빠르게 구축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AI 전문 인력이 부족한 중소·중견기업도 관리형 LLM 서비스와 운영관리 기능(AI Ops)을 통해 자사 환경에 최적화된 인공지능 인프라를 손쉽게 구성할 수 있게 됐다.
현재 루시아 2.5는 8B와 32B 두 가지 모델로 제공된다.
이전 버전인 루시아 1은 21.4B 매개변수 규모에도 불구하고 오픈소스 AI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의 오픈 LLM 리더보드에서 35B 이하 부문 1위를 기록하며 기술력과 효율성을 입증한 바 있다.
특히 상식 이해 평가(HellaSwag)와 추론 능력 평가(ARC) 항목에서 각각 91.88점, 77.47점을 기록해 역대 최고 성적을 나타냈다.
이경일 솔트룩스 대표는 “AWS 마켓플레이스의 한국 확장은 솔트룩스의 LLM을 전 세계 고객이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라며 “이제 고객들은 AWS의 간소화된 구매 프로세스를 통해 당사의 언어모델인 루시아를 더욱 신속하게 탐색하고, 구매 및 배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