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1일(월)

송가인, 정규 4집 ‘가인;달’로 컴백…타이틀곡 ‘아사달’

송가인
(사진출처-송가인 인스타그램 캡처)

가수 송가인 이 정규 4집 가인;달로 돌아온다. 이번 앨범은 전통적인 감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조화롭게 담아낸 작품으로, 특히 타이틀곡 아사달 뮤직비디오에는 배우 한지현과 이종현이 출연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3일 소속사 제이지스타는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 타이틀곡 아사달 뮤직비디오 주인공으로 배우 한지현과 이종현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송가인의 신곡 아사달은 경주 불국사의 석가탑을 만든 석공 아사달의 설화를 모티브로 한 곡으로, 한국적인 정서를 깊이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한 서린 국악 창법과 웅장한 멜로디가 어우러져 듣는 이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뮤직비디오는 스토리텔링이 강조된 작품으로, 두 배우의 감성적인 연기와 송가인의 호소력 짙은 보이스가 만나 강한 시너지를 발휘할 예정이다.

송가인은 그동안 국악적 요소를 가미한 트로트 음악으로 자신만의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구축해왔다.

아사달 역시 전통과 현대를 잇는 감각적인 사운드를 통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 음악 팬들에게도 강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규 4집 가인;달에는 타이틀곡 아사달과 함께 눈물이 난다를 포함한 총 9곡이 수록됐다. 각 곡마다 송가인 특유의 깊이 있는 감성과 다채로운 음악적 시도가 담겨 있으며, 그의 한층 성숙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가인의 이번 앨범은 한국적인 정서를 음악적으로 풀어내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동시에 잡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국악과 트로트의 절묘한 조합을 통해 그만의 음악적 색깔을 더욱 공고히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뮤직비디오를 통해 감각적인 영상미와 탄탄한 스토리를 더해 곡의 메시지를 더욱 극대화할 예정이다.

송가인의 가인;달은 오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뮤직비디오 역시 같은 날 베일을 벗으며, 전통적인 영상미와 강렬한 서사가 어우러진 작품으로 팬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이번 컴백이 송가인의 음악적 변화를 보여주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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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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