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김준호 아들 은우, 父와 똑 닮은 도플갱어 비주얼 공개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서 은우가 아버지 김준호와 도플갱어 같은 닮은꼴 비주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 예정이다.
15일 오후 방송되는 KBS 2TV ‘슈돌’에서는 김준호와 은우 부자가 할아버지의 58번째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제부도로 떠난 생일 기념 여행이 펼쳐진다.
세대를 이어 꽃미남으로 불리는 김준호 가족의 특별한 하루가 공개될 예정이다.
이번 방송에서 은우는 인생 첫 케이블카 체험을 통해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여준다.
투명한 유리 바닥이 설치된 케이블카에 오른 은우는 겁먹은 아버지 김준호와 달리 여유 있는 표정으로 “안 무서워”를 외치며 용감한 모습을 자랑한다.
아버지가 긴장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은우는 투명 바닥을 과감히 밟고 서 있는 모습으로 ‘용감 은우’라는 별명을 얻었다.
케이블카 체험 후 은우는 할아버지와 종이접기 놀이를 하며 또 한 번 놀라운 기억력을 발휘한다.
은우는 “케이블카 만들어주세요”라며 자신이 탔던 케이블카를 정확히 기억해냈다. 이어 “이제 사람 들어갈 거야”, “터널 지나가요” 등 세세한 디테일까지 언급하며 도착지의 모습을 정확히 묘사했다.
이를 본 할아버지는 “얘 기억을 다 하고 있네”라며 은우의 관찰력과 기억력에 감탄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의 어린 시절 사진과 현재 은우의 모습이 비교되며 아버지와 아들의 도플갱어 같은 비주얼이 공개될 예정이다.
스튜디오의 MC들은 두 사람의 높은 싱크로율에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준호와 은우 부자의 똑 닮은 외모는 시청자들에게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여행의 하이라이트는 은우의 푸짐한 바지락 칼국수 먹방이다. 은우는 한 가득 담긴 칼국수를 능숙하게 먹으며 ‘면러버’의 면모를 보여준다.
할아버지와 아빠 김준호 역시 함께 식사를 즐기며 따뜻하고 유쾌한 가족의 모습을 그려냈다.
김준호와 은우 부자는 생일을 맞은 할아버지와 함께 특별한 추억을 쌓으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생일을 기념해 제부도에서 펼쳐진 세대 간의 교감과 특별한 순간들은 시청자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전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김준호 가족의 따뜻한 하루와 더불어 은우의 성격과 재능이 더욱 깊이 조명될 예정이다.
용감함, 기억력, 관찰력 등 다방면에서 빛나는 은우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흐뭇한 미소를 안길 것으로 보인다.
은우와 김준호 부자의 이야기가 담긴 ‘슈돌’은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이소율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