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8일(금)

‘슈돌’ 박수홍 딸 재이, 수영복까지 완벽 소화한 150일 요정

박수홍 딸 재이.
박수홍 딸 재이. (사진출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KBS2 예능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인 박수홍의 딸 재이가 생후 150일 만에 요정 미모로 시청자들을 사로잡는다.

오는 16일 방송될 예정인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아낌없이 주는 마음’ 편에서는 박수홍과 박인비, 3MC 최지우, 안영미가 함께 출연해 유쾌한 하루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특히 박수홍의 딸 재이가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지난해 10월 3.76kg으로 태어난 재이는 방송일 기준 생후 150일, 몸무게 7.42kg, 키 72cm로 성장하며 눈에 띄는 폭풍 성장세를 자랑했다.

통통하게 올라온 볼과 길어진 팔다리, 또렷해진 눈망울이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일 전망이다.

귀여움에 물이 오른 재이는 핑크 드레스와 노란 수영복을 완벽 소화하며 ‘베이비 패셔니스타’로 거듭난다.

특히 핑크색 드레스를 입은 ‘핑크재이’는 뽀얀 피부와 발그레한 볼로 한층 더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요정 미모’라는 수식어를 입증한다.

이어 공개된 재이의 첫 수영복 착용 장면에서는 노란 수영복을 입고 해사한 미소를 띠며 ‘레몬재이’로 변신, 상큼한 에너지를 전한다.

재이의 ‘오늘의 패션(OOTD)’을 완성하는 비밀 무대 뒤에는 아빠 박수홍의 노력이 숨어 있다.

박수홍은 SNS에 업로드되는 재이의 사진을 더욱 화사하게 담기 위해 무릎을 꿇고 거울 반사판까지 직접 들어 조명을 조절해왔다.

이를 본 MC 최지우는 “반사판이 얼마나 중요한데요~”라고 공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그뿐만 아니라 이날 방송에서는 생후 150일 된 재이가 다양한 옷 중 본인이 좋아하는 옷을 직접 쥐며 자신의 취향을 드러내는 장면도 등장한다.

박수홍은 그런 재이를 흐뭇하게 바라보며 촬영에 임하고, 보는 이들 역시 재이의 귀여운 취향에 절로 미소를 짓게 된다.

아이의 미소 하나, 몸짓 하나에도 웃음꽃이 피는 하루. 박수홍은 “재이가 점점 자신의 개성과 성격을 표현하려는 걸 보면 너무 신기하고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재이의 폭풍 성장기는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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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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