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6월 29일(일)

스마일게이트, 게임 진로 체험 행사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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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는 2025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하고, 전국 지역아동센터 청소년에게 게임 진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사진 출처-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

스마일게이트 희망스튜디오(이사장 권혁빈)는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진로 체험 행사 ‘2025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게임과 e스포츠 분야에 관심 있는 전국 지역아동센터 소속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과 함께 협력, 도전, 성취의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5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은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를 주축으로 넥슨재단, 슈퍼셀, 한국콘텐츠진흥원,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빅픽처인터렉티브,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 등 민관의 협력이 이뤄졌다.

올해는 아마존웹서비스(AWS)도 새롭게 참여하며, 총 256개 지역아동센터에서 3200명의 아동과 청소년이 참가할 예정이다.

행사는 6월 10일 e스포츠 진로 교육 프로그램인 ‘유스 e스포츠 스쿨’을 시작으로,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각 기관 대표 선수를 뽑는 ‘유스 챔피언스’ 선발전이 이어진다.

본 행사는 8월 12일 대전 e스포츠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로 마무리된다.

넥슨재단은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게임 IP를 제공하며 장학금과 기념품을 함께 지원한다.

슈퍼셀은 ‘브롤스타즈’ IP 및 굿즈를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은 행사 운영을,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경기장 무상 대관을 맡는다.

스마일게이트 는 희망스튜디오를 통해 진로 체험 행사 운영 전반을 책임진다.

권연주 스마일게이트희망스튜디오 이사는 “미래 세대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넥슨재단, 슈퍼셀 등 여러 게임사 및 공공기관과 협력 관계를 맺고 지속적으로 시너지를 낼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희망스튜디오는 게임 산업의 특성에 기반한 사회 공헌 모델을 통해 다양한 파트너들이 참여해 사회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플랫폼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일게이트는 유스 e스포츠 페스티벌을 통해 청소년의 게임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고, 게임 산업을 활용한 진로 체험의 장을 제공해 미래 세대의 진로 탐색에 실질적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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