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퓨처비 챌린지, iF 디자인 어워드 2025 본상 수상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이 주관하는 퓨처비 챌린지가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25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Winner)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수상을 통해 퓨처비 챌린지는 창의적 교육 방식과 혁신적인 커뮤니케이션 전략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어워드, 미국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힌다.
심사는 △아이디어 △형태 △기능 △차별성 △지속가능성 등 5가지 기준에 따라 진행되며, 혁신성과 창의성을 갖춘 프로젝트를 선정해 시상한다.
퓨처비 챌린지는 청소년들에게 창의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한 논의를 확산시키는 경험을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참가자들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UN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 달성을 위한 창작물을 제작하고 공유하며, 이를 통해 디지털 환경에 대한 문해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이번 수상은 퓨처비 챌린지가 단순한 교육 프로그램을 넘어 글로벌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프로젝트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
스마일게이트 퓨처랩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교육과 창의적 커뮤니케이션의 결합을 더욱 강화하며, 미래 세대가 디지털 기술을 통해 긍정적인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스마일게이트의 인디게임&컬처 페스티벌 버닝비버는 아시아 최대 디자인 어워드인 아시아 디자인 프라이즈 2025에서 커뮤니케이션 부문 위너(Winner)를 수상했다.
버닝비버는 인디게임 문화의 본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참가자들 간 강한 유대감을 형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일게이트 관계자는 “퓨처비 챌린지와 버닝비버가 국제적으로 인정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한 다양한 시도와 도전을 지속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고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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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