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씨, 3월 18일 컴백 확정…완전히 달라진 음악적 변신 예고

그룹 스테이씨(STAYC)가 본격적인 컴백 카운트다운에 돌입하며 새로운 음악적 변화를 예고했다.
스테이씨(수민, 시은, 아이사, 세은, 윤, 재이)는 지난 26일 공식 SNS를 통해 다섯 번째 싱글 앨범 ‘S’의 스케줄러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 속 흑백의 감각적인 분위기는 스테이씨의 이전 활동과는 확연히 다른 새로운 콘셉트를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케줄러에 따르면 스테이씨는 3월 2일 ‘STAYC 2025 필름’ 공개를 시작으로 두 가지 버전의 콘셉트 포토, 타이틀곡 ‘BEBE(베베)’ 뮤직비디오 티저, 하이라이트 메들리 등 다채로운 컴백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컴백 당일인 3월 18일에는 앨범 발매에 앞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진행하며 팬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할 계획이다.
이번 싱글 5집 ‘S’는 스테이씨가 데뷔 이후 처음으로 시도하는 강렬한 음악적 변화를 담은 앨범으로 알려졌다.
앞서 공개된 그래픽 영상에서도 기존의 청량하고 밝은 콘셉트에서 벗어나 한층 더 성숙하고 독창적인 분위기를 강조하며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특히 타이틀곡 ‘BEBE’는 그룹의 음악적 스펙트럼을 더욱 확장하는 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스테이씨는 2020년 데뷔 이후 ‘ASAP’, ‘색안경(STEREOTYPE)’, ‘RUN2U’, ‘Teddy Bear’ 등 중독성 강한 음악과 트렌디한 퍼포먼스로 K-POP 시장에서 자신들만의 독보적인 색깔을 구축해왔다.
특유의 ‘틴프레시’(Teen Fresh) 콘셉트를 기반으로 탄탄한 팬층을 쌓아온 스테이씨가 이번 컴백을 통해 얼마나 더 성숙하고 새로워진 음악을 선보일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스테이씨의 다섯 번째 싱글 앨범 ‘S’는 3월 18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또한 4월 12일과 13일에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2025년 첫 단독 콘서트 ‘STAY TUNED(스테이 튠드)’를 개최하며 글로벌 투어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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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