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7월 14일(월)

스포츠토토 76회차, 6월 25일 삼성-한화전 대상 다양한 야구 승부 예측 상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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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토토코리아 (사진출처- 국민체육진흥공단)

국민체육진흥공단 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 스포츠토토코리아는 오는 6월 25일 오후 6시 30분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를 대상으로 한 프로토 승부식 76회차 상품의 발매 마감을 앞두고 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번 회차는 야구 팬들이 경기 결과를 다각도로 예측하고 즐길 수 있도록 △일반(17번) △승1패(18번) △핸디캡(19번) △언더오버(20번) △SUM(21번) △전반 일반(22번) 등 총 6가지 유형의 게임이 마련됐다.

특히 경기 전반 5이닝 결과를 예측하는 ‘야구 전반 상품’은, 9회까지 기다릴 필요 없이 초반 승부를 가늠할 수 있다는 점에서 팬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25일 열리는 삼성과 한화의 대결은 올 시즌 흐름상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경기로 손꼽힌다.

현재 한화는 43승 29패 1무로 리그 단독 선두를 달리고 있으며, 최근 10경기에서도 6승 3패 1무로 상승세를 유지 중이다.

특히 선발진의 안정감이 두드러지는데, 팀 평균자책점은 3.41로 리그 전체 1위다. 와이스, 폰세, 류현진이 이어지는 선발진은 올 시즌 한화 야구를 상징하는 ‘짠물 마운드’의 핵심이다.

또한 새 외국인 타자 루이스 리베라토의 활약도 눈여겨볼 만하다.

데뷔전에서 5타수 3안타를 기록하며 인상적인 모습을 보였고, 정은원·하주석 등과의 내야 호흡도 안정적이라는 평가다.

강력한 투수진에 더해진 새로운 활력 요소가 팬들의 기대를 모은다.

반면 5위 삼성은 38승 35패 1무로 4위 KIA를 바짝 추격 중이다. 타선은 여전히 리그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팀 타율 0.268, 홈런 83개, 타점 365점을 기록 중이다.

박병호는 최근 5경기에서 4홈런 10타점으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으며, 김지찬, 구자욱, 디아즈 등 중심 타선도 건재하다.

24일 맞대결 결과에 따라 분위기가 요동칠 수 있는 이번 시리즈 2차전은, 삼성의 공격력이 한화의 마운드를 얼마나 효과적으로 공략할 수 있을지가 승부의 핵심 포인트다.

스포츠토토코리아 관계자는 “삼성의 폭발적인 타선과 탄탄한 한화 마운드의 맞대결은 이번 회차의 최대 관전 포인트다. 야구팬들이 스포츠 관전의 묘미를 느낄 수 있도록 다양한 게임 유형이 기획된 만큼 많은 성원을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토 승부식 76회차는 6월 25일 오전 11시 10분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 전국 스포츠토토 판매점과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 베트맨(betman.co.kr)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구매 후 결과 확인은 베트맨 홈페이지 또는 티켓 상단의 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간편하게 가능하다.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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