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의 여신: 니케, 신규 SSR 지원형 니케 ‘크러스트’ 추가…성능·출시일 총정리

모바일 게임 유저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RPG 게임 ‘승리의 여신: 니케(이하 니케)’가 신규 SSR 등급 니케 ‘크러스트’를 전격 공개하며 또 한 번의 흥미진진한 변화를 예고했다.
게임 퍼블리셔 레벨 인피니트는 4월 10일, 시프트업이 개발한 니케에 새로운 지원형 캐릭터 크러스트가 추가됐다고 밝혔다.
신규 니케 크러스트는 ‘음식 연구’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테트라 라인 소속의 수냉형 코드 지원형 캐릭터다.
특히, 전투 중 특정 조건을 만족시키면 아군 전체에게 공격력 상승 효과 등 유리한 버프를 부여할 수 있으며, 강력한 버스트 스킬로 분배 피해량과 지속 피해량을 상승시키는 능력도 갖췄다.
전략적 활용도가 높은 캐릭터로 평가되며, 아군 딜러들의 화력을 보조하는 서포터 역할을 톡톡히 해낼 전망이다.
크러스트는 4월 23일까지 진행되는 특수 모집을 통해 우선적으로 만나볼 수 있으며, 이후에는 일반 모집, 소셜 포인트 모집, 몰드 아이템을 통한 획득도 가능해질 예정이다.
함께 공개된 스토리 이벤트 ‘트루 플레이버(TRUE FLAVOR)’는 크러스트를 중심으로 전개된다.
요리를 통해 누군가를 행복하게 만들고 싶다는 순수한 목표를 품고 있던 크러스트가, 기존에 알던 것과 전혀 다른 음식을 연구하며 혼란에 빠지는 과정을 그린다.
이 스토리는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니케의 세계관을 풍성하게 확장시킨다는 점에서 이용자들의 주목을 끌고 있다.
또한 아카이브 콘텐츠로는 지난 2주년 업데이트 당시 공개됐던 인기 이벤트 ‘올드 테일즈(OLD TALES)’가 새롭게 추가됐다.
여기에 사이드 스토리 ‘머드피시(MUDFISH)’도 함께 등장하는데, 이 스토리는 바닷속에 빠진 ‘리틀 머메이드’를 구한 한 소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감성적인 서사를 담고 있어 많은 유저들의 감정적 공감을 자극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쟁 콘텐츠인 ‘챔피언 아레나’의 베타 시즌도 개방된다. 포인트 랭킹 4위 이상을 기록한 이용자들은 모의전에 직접 참여하거나, 혹은 자신이 지지하는 참가자에게 응원할 수 있다.
승자 예측 시스템과 함께 랭킹 달성 횟수에 따라 고급 보상과 전용 프레임이 제공되어 경쟁 콘텐츠의 몰입도를 한층 끌어올릴 예정이다.
니케는 현재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이러한 신규 업데이트와 콘텐츠 확장은 유저 충성도를 더욱 끌어올리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
특히 이번에 추가된 크러스트는 전투 전략에 신선한 변화를 줄 것으로 기대되며, 기존 이용자 뿐 아니라 신규 유입 유저들에게도 강한 흡입력을 발휘할 수 있을 전망이다.
한편, 레벨 인피니트는 니케 서비스 2.5주년을 앞두고 오는 4월 19일 오후 7시 30분부터 특별 방송을 통해 대규모 업데이트 내용을 최초 공개할 예정이라고 예고했다.
해당 방송에서는 새로운 니케, 신규 콘텐츠, 유저 피드백 반영 업데이트 등 다양한 정보가 공개될 것으로 보여 커뮤니티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게임 관련 자세한 소식과 공지는 공식 니케 라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승리의 여신: 니케’는 지속적인 업데이트와 세계관 확장을 통해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며, RPG 장르 내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