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니엘 부산, 개관 5주년 기념 패키지·레스토랑 프로모션 출시

호텔 시그니엘 부산이 개관 5주년을 기념해 고객 감사의 마음을 담은 ‘5주년 기념 프리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시그니엘 부산은 2020년 6월 17일 문을 연 이후, 고급스러운 시설과 미식 경험으로 많은 국내외 여행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패키지는 5주년 본격 프로모션에 앞서 한발 먼저 고객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자 마련됐다.
프리 오프닝 패키지는 시그니엘 부산의 품격 있는 객실에서의 1박 숙박과 오션뷰 레스토랑 ‘더 뷰(The View)’에서 즐기는 조식 2인 혜택이 포함돼 있다.
더 뷰는 부산 해운대 바다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파노라믹한 뷰와 함께 다양한 인터내셔널 뷔페 요리를 선보여, 숙박객은 물론 일반 방문객 사이에서도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는 레스토랑이다.
패키지는 4월 21일까지 롯데호텔앤리조트 공식 누리집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며, 실제 투숙은 7월 19일까지 할 수 있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부산 여행 또는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고객들에게는 특히 좋은 기회로 주목된다.
시그니엘 부산은 프리 오프닝 패키지 외에도 레스토랑 차오란을 중심으로 한 미식 행사도 함께 준비했다.
미쉐린 가이드에 등재된 레스토랑 차오란은 호텔 개관 5주년을 기념해 특별 메뉴 ‘트와일라잇 선데이 세트’를 선보인다.
이 세트는 차오란의 대표 메뉴인 모둠 딤섬, 꿀 소스 돼지고기 바비큐, 완탕면 등 3종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되어 있다.
또한 음료는 시그니처 칵테일 ‘초연’ 혹은 논알콜 버전인 ‘청포도 모히토’ 중에서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트와일라잇 선데이 세트’는 매주 일요일 하루만 제공되며, 가격은 1인 9만원이다.
차오란은 전통 중식의 기본에 충실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한 메뉴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고급 레스토랑이다.
특히 시그니엘 부산의 정통성과 우아한 분위기를 살린 차오란의 요리는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식사로 손꼽힌다.
트와일라잇 선데이 세트는 특별한 저녁 식사 또는 주말 데이트를 계획 중인 이들에게 미식의 즐거움을 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호텔 관계자는 “이번 5주년 기념 패키지는 단순한 프로모션을 넘어, 팬데믹 이후에도 변함없는 관심과 애정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드리는 감사의 인사이자, 앞으로의 10년을 향한 도약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시그니엘 부산은 고객의 기대를 충족하고, 그 이상의 가치를 제공하기 위해 다양한 서비스와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심영민 시그니엘 부산 총지배인은 “시그니엘 부산이 지난 5년간 많은 고객들의 사랑과 관심 속에 성장해올 수 있었던 것은 바로 그들의 성원 덕분”이라고 말했다.
또한 “이번 5주년 패키지는 호텔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도, 고객에게 작지만 큰 감동을 선사하고자 하는 진심이 담긴 기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여름 휴가 시즌을 앞두고 특별한 부산 여행이나 호캉스를 계획하고 있는 분들께 만족스러운 선택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그니엘 부산은 앞으로도 프리미엄 호텔 브랜드로서의 품격과 차별화된 서비스, 정제된 미식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며 국내 대표 럭셔리 호텔의 위상을 이어갈 방침이다.
특히 다가오는 여름 시즌에는 가족 단위 여행객을 위한 키즈 프로그램과 한정 여름 패키지 상품 등도 함께 선보일 계획이어서, 휴가철을 앞두고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