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사이먼, VIP 서비스 확대…라운지 강화

신세계사이먼 은 전국 주요 프리미엄아울렛 점포에서 VIP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
2022년 업계 최초로 전 점포 VIP 서비스를 도입한 이후, 프리미엄 멤버스와 골드 등급 고객 수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14일부터 VIP 전용 라운지 내 헬스케어 가전 체험 공간이 운영된다.
이를 위해 세라젬 파우제 M6 안마의자 3대가 설치됐으며, 방문 고객은 1회 40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서비스는 신세계아울렛 앱을 통해 사전 예약이 가능하다.
신세계사이먼은 올해 상반기 중 다른 점포에서도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하여 VIP 라운지 내 차별화된 서비스를 추가할 계획이다.
공항이나 백화점 라운지처럼 고객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하는 공간으로 발전시키겠다는 전략이다.
또한,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는 14일 VIP 초대 행사가 진행된다. 이날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7%의 카드 사은행사가 제공되며, VIP 라운지 방문 시 리유저블백, 전시 티켓, 건강기능식품 등 다양한 선물이 증정된다.
이러한 VIP 초대 행사는 올해 하반기부터 전 점포로 확대될 예정이다.
올해부터는 VIP 고객 대상 혜택도 한층 강화됐다. 원하는 날 제휴카드로 결제하면 5% 사은 혜택을 받을 수 있는 ‘나만의 사은행사’의 한도가 확대됐으며, 골드 등급 회원의 사은행사 가능 횟수도 연 2회에서 3회로 늘어났다.
또한 기존에 프리미엄 멤버스 고객에게만 제공되던 핸즈프리 쇼핑 서비스가 골드 등급까지 확대 적용됐다.
신세계사이먼 관계자는 “이색 라운지부터 쇼핑 편의를 높여주는 서비스까지 신세계사이먼 프리미엄 아울렛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차별화된 경험을 누려보시길 추천한다”고 전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