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라이프, 지역아동센터에 1억원 지원

신한라이프 가 지역아동센터의 돌봄환경 개선을 위해 서울시에 후원금 1억원을 전달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강화했다.
회사 측은 이번 후원이 아동 복지 향상과 저소득 가정 아동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실질적 지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금 전달식은 지난 22일 서울시 본청에서 열렸으며, 김태균 서울특별시 행정1부시장, 김현훈 서울특별시사회복지협의회장,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 등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이번 후원은 신한라이프와 서울시,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가 함께 추진하는 ‘약자와의 동행’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신한라이프는 후원금 1억원을 통해 서울 내 지역아동센터 9곳의 시설 및 학습환경을 종합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개선 대상은 상대적으로 노후화된 센터로, 단열과 창호 시공, LED 조명 설치, 학습 기자재 지원 등 아이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고 공부할 수 있도록 집중 지원된다.
지역아동센터는 방과 후 돌봄 기능을 수행하며 지역 내 아동 복지의 핵심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이번 지원이 지역사회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신한라이프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며, 돌봄과 양육 부담을 완화하는 데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영종 신한라이프 사장은 “저출생 위기 극복과 돌봄·양육 부담 해소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우리 모두의 과제로서, 이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서울시와 서울시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해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공공기관과 함께 손잡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