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SOL트래블 체크카드 이벤트 진행

신한은행 이 해외여행 수요가 증가하는 봄 시즌을 맞아 오는 4월 말까지 ‘봄처럼 설레는 SOL트래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SOL트래블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과 해외 가맹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벤트 기간 동안 SOL트래블 체크카드를 신규 발급하는 고객 1000명에게 CU모바일 기프티콘 1만 원권을 증정한다.
또한 해외 오프라인 가맹점에서 일정 금액 이상 결제한 고객도 추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미화 200달러 이상 결제한 고객 1000명에게는 ‘스타벅스 부드러운 디저트 세트’를, 1000달러 이상 사용한 고객 5명에게는 ‘마이신한포인트 100만 포인트’를 지급한다.
이벤트 참여는 신한 SOL뱅크 이벤트 페이지에서 응모 가능하며, 경품은 오는 5월 30일 추첨을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지난해 출시 이후 누적 발급량 180만 장을 돌파했으며, 외화 환전 금액 10억 달러를 기록하는 등 해외여행객들 사이에서 필수 카드로 자리 잡았다.
이 카드는 ▲전 세계 42개 통화 환율 100% 우대 ▲해외 결제 및 ATM 인출 수수료 면제 ▲국내 주요 편의점 5% 할인 ▲대중교통 1%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공항 라운지 무료 이용(연 2회) ▲마스터카드 트래블 리워드 서비스(25개국 400여 개 가맹점에서 최대 10% 캐시백) 등의 부가 서비스도 지원한다.
국가별 맞춤형 혜택도 마련됐다. 일본 3대 편의점에서는 5% 할인을 받을 수 있으며, 베트남의 차량 호출 서비스 Grab과 롯데마트에서도 5%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미국 스타벅스에서도 동일한 할인율이 제공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SOL트래블 체크카드는 해외 이용 고객에게 폭넓은 혜택을 제공하는 카드로,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