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9일(목)

심진화, 어머니 위한 서프라이즈 칠순 잔치…특별한 선물에 ‘눈물’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사진출처-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

배우 심진화가 어머니의 칠순을 맞아 깜짝 잔치를 준비하며 감동적인 순간을 연출했다.

오는 19일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1회에서는 남편 김원효와 함께 서프라이즈 칠순 이벤트를 준비하는 심진화의 모습이 공개된다.

심진화는 어머니에게 잔치를 열어주고 싶었지만, 어머니가 이를 원하지 않아 평소처럼 명절 음식을 준비하는 것처럼 꾸미며 서프라이즈를 계획했다.

이 모든 것은 김원효의 세심한 기획 아래 진행되었다. 심진화와 어머니, 그리고 김원효는 함께 한복을 차려입고 전을 부치며 다정한 시간을 보내던 중, 예상치 못한 손님이 찾아오며 본격적인 칠순 잔치 분위기가 형성된다.

바로 배우 소유진이 방문해 백종원의 특별 레시피로 만든 갈비찜과 잡채를 건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한 것.

소유진은 “남편(백종원)도 진화네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며 직접 만든 특제 쌈장을 선물했다.

이후 개그맨 김기욱과 김신영도 깜짝 등장해 손 가득 선물을 들고 오면서 더욱 풍성한 잔치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어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푸짐한 밥상이 차려졌다. 김원효가 공수한 신선한 해산물부터 소유진의 갈비찜, 잡채, 김기욱과 김신영이 가져온 대방어회, 과메기까지 더해져 잔칫상이 완성됐다.

식사 도중 김원효는 심진화의 아버지를 언급하며 “신영이랑 기욱이는 우리 아버님을 본 적 있나?”라고 물었다.

이에 김신영은 과거 심진화의 아버지를 만났던 일화를 꺼냈고, 딸을 향한 아버지의 깊은 사랑을 떠올린 심진화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쏟아냈다.

눈물과 감동이 교차한 식사 시간이 끝난 후, 본격적인 칠순 이벤트가 시작됐다. 김원효와 심진화는 어머니를 안마의자에 앉혀 휴식을 권한 뒤, 빠르게 칠순상을 차리며 완벽한 서프라이즈를 준비했다.

어머니는 뜻밖의 이벤트에 놀라면서도 벅찬 감정을 감추지 못했고, 가족들을 하나씩 끌어안으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그러나 감동은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김원효는 준비한 특별한 선물을 공개하며 현장을 더욱 눈물바다로 만들었다. 그의 진심이 담긴 선물은 무엇일까.

한편, 심진화와 김원효의 감동 가득한 서프라이즈 칠순 잔치는 19일 오후 9시 30분 채널A ‘신랑수업’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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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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