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2일(화)

십센치·선우정아·카더가든, CAM과 전속계약…새로운 음악적 도약

십센치, 선우정아, 카더가든
(사진출처-CAM)

싱어송라이터 십센치(10CM), 선우정아, 카더가든이 씨에이엠위더스(CAM)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음악적 여정을 시작한다.

13일 CAM은 공식 발표를 통해 “십센치, 선우정아, 카더가든이 CAM과 전속계약을 맺었다”며 “이들과 함께 다채로운 음악적 행보를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12일 CAM의 공식 SNS에는 세 아티스트의 파파라치 컷이 공개되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십센치는 독보적인 음색과 감각적인 송라이팅으로 오랜 시간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아티스트다. 아메리카노, 스토커, 폰서트 등 히트곡을 보유한 그는 특유의 감성으로 한국 인디 음악씬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구축해왔다.

CAM 합류 이후 새로운 앨범과 공연을 통해 팬들과 더욱 활발하게 소통할 예정이다.

선우정아는 실험적이고 자유로운 음악성으로 대중과 뮤지션 모두에게 사랑 받는 아티스트다.

도망가자, 구애, CLASSIC 등 깊은 감성과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쳐온 그는 CAM과 손잡고 보다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카더가든은 유니크한 보이스와 감성적인 음악으로 주목받는 싱어송라이터다. 나무, 로맨틱 선데이, 그렇게 너가 등의 곡으로 꾸준히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유튜브 채널 카더정원을 통해 팬들과 활발히 소통하는 등 음악과 소셜 플랫폼을 잇는 새로운 방식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더욱 다양한 음악적 시도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CAM은 지난해 9월 출범 이후 다비치, 실리카겔, 정세운, 오존 등 다양한 장르의 실력파 아티스트들과 손을 잡으며 음악 업계에서 주목받고 있다.

이번 전속계약을 통해 더욱 폭넓은 음악적 색채와 독창적인 아티스트 아카이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새로운 둥지에서 음악적 도약을 준비하는 십센치, 선우정아, 카더가든의 향후 행보에 많은 기대가 모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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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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