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12일(토)

아떼, 7일 집중케어 앰플 2종 출시…모공·피지 케어 강화

아떼 '7일 프로그래밍 앰플 시리즈'
아떼 ‘7일 프로그래밍 앰플 시리즈’ 이미지. (사진출처- LF 아떼 제공)

LF의 컨템퍼러리 비건 뷰티 브랜드 아떼(athe)가 ‘7일 프로그래밍 앰플 시리즈’의 신제품 2종을 추가로 선보이며 집중 스킨케어 시장 공략에 나섰다.

올해 초 출시한 ‘멜레이저 7일 프로그래밍 앰플’이 소비자에게 뜨거운 반응을 얻자, 이번에는 모공 집중 케어용 ‘포어셀(Porexel)’과 피지 케어용 ‘아크네솔(Acnesol)’을 새롭게 출시했다.

새로운 앰플 2종 역시 ‘동결건조볼 한 알’과 10ml 용량의 ‘프로그래밍 앰플’로 구성된다.

사용 직전에 동결건조볼을 앰플 병에 넣고 흔들어 사용하는 방식으로, 신선한 활성 성분을 피부에 바로 적용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포어셀 앰플’은 NMN과 히알루론산이 91% 응축된 동결건조볼과 모공 탄력 개선에 효과적인 고가 성분인 PDRN, PLLA를 함유한 앰플로 구성됐다.

특히 이 제품은 모공을 일시적으로 조이는 데 그치지 않고, 피부 속부터 근본적인 탄력을 채워주는 구조적 케어에 초점을 맞췄다.

NMN은 항노화 물질로 주목받는 성분이며, 히알루론산은 강력한 수분 보유력을 통해 피부 밀도를 높이는 데 도움을 준다.

함께 출시된 ‘아크네솔 앰플’은 피지 분비를 줄이고 트러블을 예방하는 데 특화됐다.

판토텐산(비타민 B5)을 20% 고함량 농축한 동결건조볼을 포함하며, 지용성 각질 제거 성분인 BHA, LHA, 징크 피씨에이 등이 함께 함유돼 피지와 각질, 여드름을 종합적으로 케어한다.

여기에 티트리의 주요 성분인 터피네올이 더해져 진정 효과는 물론 수분감을 함께 전달하며 민감한 피부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아떼는 이번 제품 출시를 통해 ‘피부과 시술 효과를 집에서도’라는 컨셉을 강화했다.

지난 멜레이저 앰플을 통해 기미 케어 시장을 개척한 데 이어, 이번에는 모공과 여드름이라는 두 가지 대표 피부 고민까지 해결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브랜드 관계자는 “멜레이저 앰플의 성공을 통해 단기간에 눈에 띄는 효과를 원하는 소비자 수요를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기미, 여드름, 탄력 등 피부 고민별로 맞춤 솔루션을 제공하는 집중 앰플 시리즈를 확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떼의 앰플 시리즈는 모두 비건 인증을 받은 포뮬러로 제작됐으며 주요 성분의 기능성과 안전성을 동시에 고려해 민감성 피부도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신제품 역시 피부 자극 테스트를 완료한 제품으로, 피부 개선 효과에 대한 소비자의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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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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