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쉐어링, 설 연휴 해외 가족 위치 공유로 안심 지원
위치공유 앱 아이쉐어링 을 제공하는 아이쉐어링소프트는 설 연휴를 맞아 해외 여행객 증가에 대비해 실시간 위치 확인 및 이동 경로 기록 기능을 통해 가족의 안전을 간편하게 확인할 수 있다고 24일 밝혔다.
최장 9일간 이어지는 이번 설 연휴 동안 해외 체류자의 안전 관리가 주요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아이쉐어링은 실시간 위치 추적뿐만 아니라 최대 90일간의 이동 경로 기록 기능을 제공해 가족들이 보다 안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한, 위급상황 발생 시 버튼 하나로 그룹 내 모든 가족 구성원에게 즉시 알림을 전송할 수 있는 긴급 알림 기능도 해외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아이쉐어링은 GPS, Wi-Fi, 통신사 기지국 정보를 결합해 정확한 위치 정보를 제공하며, 하루 종일 사용해도 배터리 소모량이 1% 수준에 불과한 최적화된 기술력을 자랑한다.
아이쉐어링 관계자는 “기타 유사 앱과 차별화된 배터리 절약 기술로 장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미국과 유럽 등에서는 가족, 연인 간의 위치 공유가 보편화되어 있으며, 아이쉐어링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개인의 사생활을 존중하면서도 상호 안전을 보장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하는 것이 강점이다.
아이쉐어링 관계자는 “위치를 공유하는 것은 서로를 감시하는 것이 아닌 가족 간 신뢰와 안전을 위한 것”이라며, 앱의 편리성과 보안성을 강조했다.
조해경 아이쉐어링 대표는 “최장 9일 간 연휴가 이어지는 등 설 연휴 해외여행객이 증가하면서 해외 체류 가족의 안전을 확인하는 것 역시 중요한 시기, 아이쉐어링을 통해 실시간 위치와 정확한 이동 정보를 확인해 해외에 체류하는 가족의 안전을 확인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쉐어링은 2015년 출시 이후 전 세계 50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글로벌 위치 공유 앱으로, 현재 200여 개 국가에서 서비스되고 있다.
배동현 ([email protected])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