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9일(목)

아이폰 16E 공시지원금 4만5000∼25만원…28일 출시

아이폰 16E 공시지원금
(사진 출처-애플 제공)

이동통신 3사가 오는 28일 출시되는 애플의 새 보급형 모델 ‘아이폰 16E’ 에 대한 공시지원금 을 최대 25만 원으로 책정했다.

2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아이폰 16E 의 공시지원금 은 요금제에 따라 4만5000원에서 최대 25만 원까지 제공된다.

여기에 유통업체가 추가로 제공하는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을 합하면 소비자가 받을 수 있는 최대 지원금은 28만7500원에 달한다.

이통사별로 살펴보면, KT는 6만25만 원으로 가장 높은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SK텔레콤은 4만500013만8000원, LG유플러스는 5만2000~23만 원의 공시지원금을 제공한다.

다만, 이는 사전 예고된 지원금으로 출시 이후 변동될 가능성이 있다.

아이폰 16E는 이날 오후 10시부터 사전예약을 진행하며, 공식 출시일은 28일이다.

색상은 화이트와 블랙 두 가지로 출시되며, 저장 용량은 128GB, 256GB, 512GB 세 가지 옵션이 제공된다. 가격은 각각 99만 원, 113만3000원, 143만 원으로 책정됐다.

아이폰 16E는 보급형 모델로 분류된다.

애플의 최신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국내 시장에서도 많은 관심을 받고 있지만 가격 대비 적절하지 못한 스펙에 대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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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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