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멘터리, 맞춤형 주방 브랜드 ‘아킷’ 출시

프리미엄 아파트 리모델링 전문 기업 아파트멘터리 가 주방 공간에 특화된 인테리어 브랜드 ‘아킷(ARCKIT)’을 새롭게 론칭했다.
아파트멘터리는 15일, 자체 시공 경험과 축적된 고객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한 주방 전문 브랜드 ‘아킷’을 공식 출시한다고 밝혔다.
아킷은 아파트멘터리가 지난 2020년부터 운영해온 ‘아파트멘터리 키친’ 서비스의 고객 피드백과 2000건 이상의 실측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도화한 맞춤형 주방 브랜드다.
기존 기성형 주방 가구와 달리 소비자 중심 데이터에 기반한 설계를 바탕으로 한층 세련된 맞춤형 디자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고가의 수입 브랜드에서 주로 활용되던 프리미엄 소재와 디자인을 국내 아파트 환경에 최적화해 적용하면서도, 가격은 합리적으로 책정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였다.
유럽산 도어 24종, 국내외 상판 30종, 오스트리아산 하드웨어, 스웨덴산 손잡이 등 다양한 옵션을 제공해 고객 취향에 맞는 공간 연출이 가능하다.
아킷 브랜드는 4월부터 아파트멘터리의 전체 리모델링 서비스를 신청한 고객을 대상으로 우선 제공된다.
올 하반기부터는 일반 소비자 대상 단독 주방 시공 서비스로도 확대될 예정이며, 프리 런칭 기간 내 계약 고객에게는 특별 프로모션도 함께 제공된다.
아파트멘터리 김준영 대표는 “아킷은 주방을 단순히 리모델링의 일부가 아닌, 가족이 많은 시간을 보내는 중요한 독립 공간으로 정의한다”며 “주방 공간을 더욱 전문적으로 다루는 독립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디자인과 실용성을 겸비한 주방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아파트멘터리는 앞으로도 브랜드 특화 전략을 기반으로 공간별 맞춤형 리모델링 서비스를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