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다즈 서울 강남, 봄 감성 담은 ‘애프터눈 티 세트’ 한정 출시

안다즈 서울 강남 호텔이 따스한 봄기운을 품은 ‘봄 애프터눈 티 세트’를 선보이며, 압구정 일대 프리미엄 티 문화의 새로운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도심 한가운데에서 여유로운 오후를 보내고 싶은 이들을 위해 마련된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고급 디저트와 세이보리 메뉴, 그리고 특급 음료가 어우러진 구성으로 미식과 감성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봄 애프터눈 티 세트’는 안다즈 서울 강남의 수석 페이스트리 셰프가 직접 기획한 시즌 한정 메뉴다.
섬세한 손길이 느껴지는 디저트들은 봄을 상징하는 벚꽃, 시트러스, 산뜻한 과일 등을 주제로 구성됐다.
대표 메뉴로는 벚꽃 크럼블 슈, 시트러스 파블로바, 딸기 프랄린 케이크, 말차 마카롱 등 6종의 디저트가 준비되어 있으며, 각 디저트는 퓨레와 초콜릿, 크림을 절묘하게 조합해 달콤하면서도 상큼한 풍미를 선사한다.
디저트의 ‘단맛’을 조화롭게 잡아주는 세이보리(짭짤한 음식) 메뉴 구성도 이 티 세트의 매력 포인트다.
연어 타르틴, 랍스터 에클레어, 햄 앤 체다 미니 샌드위치, 바질 치킨 라이스볼 등으로 구성된 4종의 세이보리 메뉴는 각각 독창적인 맛의 균형을 이루며, 디저트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봄철 입맛을 돋우기에 충분한 메뉴들이 티 세트를 풍성하게 채우고 있다.
특히, 안다즈 서울 강남의 상징적인 서비스로 자리잡은 ‘트롤리 디저트 서비스’도 여전히 진행 중이다.
전문 파티시에가 고객의 테이블로 직접 찾아가 즉석에서 디저트를 완성해주는 이 서비스는 시각적 즐거움은 물론,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되어 ‘나만을 위한 티타임’이라는 만족도를 극대화한다.
이색적인 퍼포먼스와 함께 제공되는 디저트는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다.
음료는 티 세트를 더욱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호텔에서 엄선한 프리미엄 블렌딩 티와 안다즈 전용 원두로 추출한 스페셜티 커피가 기본 제공된다.
여기에 봄 제철 과일을 활용한 시그니처 논알콜 칵테일 음료도 선택할 수 있어, 카페인 음료를 피하고 싶은 고객도 만족할 수 있다.
이번 애프터눈 티 세트는 오는 6월 15일까지 안다즈 서울 강남 2층 ‘바이츠 앤 와인(Bites & Wine)’에서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한정 판매된다.
계절감이 뚜렷하게 살아 있는 디저트 구성과 함께, 도심 속 여유를 즐기고 싶은 고객들에게 맞춤형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바이츠 앤 와인’은 안다즈 서울 강남 내 캐주얼하면서도 세련된 분위기를 자랑하는 라운지로, 감각적인 인테리어와 조용한 분위기로 압구정 일대에서 특별한 오후 시간을 보내기 적합한 장소로 꼽힌다.
안다즈 서울 강남 관계자는 “계절별 애프터눈 티 세트는 고객들에게 도심 속 힐링과 감성적인 여유를 선사하기 위해 기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봄 테마 티 세트는 봄꽃처럼 피어난 디저트와 입맛을 사로잡는 세이보리 구성으로, 압구정 지역에서 ‘벚꽃보다 더 달콤한’ 시간을 보내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겨줄 것”이라고 전했다.
안다즈의 애프터눈 티 세트는 단순한 간식이 아닌, 문화와 감성, 미식이 어우러진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제안이다.
여유로운 오후,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향긋한 차 한잔과 정성 가득한 디저트를 나누며 도심 속 봄을 만끽해보는 건 어떨까.
이소율 (lsy@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