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17일(토)

안랩, 세계 최대 보안 컨퍼런스서 글로벌 경쟁력 입증

안랩 RSA
안랩 부스 (사진 출처-안랩 제공)

안랩 이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세계 최대 사이버 보안 행사 ‘RSA 컨퍼런스 2025(RSAC 2025)’에 참가해 SaaS형 보안 위협 분석 플랫폼 ‘안랩 XDR’, 사이버물리시스템 보안 플랫폼 ‘안랩 CPS PLUS’, 차세대 위협 인텔리전스 플랫폼 ‘안랩 TIP’ 등 자사의 글로벌 전략 보안 솔루션을 선보이며 전시를 성료했다고 2일 밝혔다.

안랩 은 올해도 RSA 컨퍼런스에서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1500여명의 글로벌 참관객을 맞이했다.

현장에서는 미국, 유럽, 중동, 아시아 등 다양한 국가의 기업 및 기관들과 활발한 기술 상담을 진행하고, 각 솔루션의 활용 시나리오와 사례 중심 발표 세션도 상시 운영했다.

안랩은 특히 인공지능(AI)을 적용한 ‘안랩 XDR’의 시연을 통해 생성형 AI 기술이 탐지 및 분석 효율성을 어떻게 높일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소개했다.

‘안랩 XDR’은 AI 보안 어시스턴트 ‘애니(Annie)’를 통해 위협 대응 자동화를 구현해 주목을 받았다.

안랩은 30년 축적된 위협 분석 역량을 기반으로 한 시나리오 룰과 실제 고객 도입 사례도 함께 공개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아울러 산업제어시스템(ICS), POS, ATM, 키오스크 등 특수목적시스템 보호를 위한 OT 보안 솔루션 ‘안랩 EPS’가 포함된 ‘안랩 CPS PLUS’는 CPS 보안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에너지, 제조, 물류 등 산업 분야에서 주목을 받았다.

참관객들은 CPS 보안을 위한 통합 프레임워크와 안랩의 단계별 보호 전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다크웹 위협 모니터링 기능이 추가된 ‘안랩 TIP’는 위협 분석 콘텐츠와 위협 행위자 분류 체계 등 안랩 고유의 인텔리전스를 기반으로 한 보안 예측 기능을 강화해 글로벌 전문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강석균 안랩 대표는 “올해 RSAC에서는 작년보다 한 층 더 업그레이드된 안랩의 통합 보안 전략을 선보이며 전 세계 보안 전문가들로부터 글로벌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지속하며 월드 클래스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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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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