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7일(월)

안현호, JTBC ‘협상의 기술’ 여주인공 확정… 활약 예고

안현호(배우)가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의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되며 또 한 번 연기 변신을 예고했다.

안현호
(사진 출처 – 안현호 공식 인스타그램)

최근 종합 콘텐츠 기업 ‘스튜디오 버터’와 전속 계약을 체결하며 새로운 도약을 알린 그는 이번 작품에서 극 중 산인 그룹 M&A팀의 과장 ‘곽민정’ 역으로 등장한다.

‘협상의 기술’(연출 안판석, 극본 이승영)은 대기업의 M&A 전문가와 그 팀의 활약상을 그린 드라마로, 전설적인 협상가의 이야기를 중심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제훈, 김대명, 성동일, 장현성, 오만석 등 다채로운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을 확정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안현호가 연기할 곽민정은 뛰어난 암산과 암기 능력을 가진 인재로, 업무 처리 능력에서 단연 돋보이는 캐릭터다.

팀의 홍일점이자 핵심 인물로, 협상 테이블 위에서 냉철하면서도 유연한 면모를 선보이며 극의 중심을 이끌 것으로 보인다.

특히, 안현호는 전작 tvN 드라마 ‘졸업’에서 사회 초년생들의 현실적인 고민을 그리며 국어과 강사 ‘김채윤’ 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밝고 명랑한 캐릭터로 공감을 얻었던 그는 이번 작품에서 보다 성숙하고 진중한 커리어우먼의 모습을 보여주며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작진은 “안현호는 뛰어난 캐릭터 해석력과 섬세한 감정 연기를 겸비한 배우다. 이번 작품에서도 곽민정 캐릭터를 완벽히 소화해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길 것”이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협상의 기술’은 협상가들이 각자의 이익을 위해 펼치는 치열한 공방과 그 속에서 엮이는 인물 간의 복잡한 관계를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안현호가 출연하는 JTBC 새 토일드라마 ‘협상의 기술’은 오는 3월 8일(토)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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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현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