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월 24일(목)

앨리스 출신 소희, 결혼 후 여유로운 근황 공개

앨리스 소희
(사진출처-소희 인스타그램)

결혼과 함께 연예계를 은퇴한 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가 여유로운 근황을 전했다.

11일 소희는 자신의 SNS 채널을 통해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소희는 스키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거나, 차량으로 이동 중 찍은 셀카를 공개하며 여유로운 일상을 공유했다.

결혼 후 한층 편안해진 모습과 함께 세련된 분위기가 눈길을 끌었다.

특히 스키장에서 찍은 사진에서는 고급스러운 스키복과 장비를 착용한 채 겨울 스포츠를 즐기는 모습이 담겨 있어 그녀의 부유한 생활이 엿보인다.

네티즌들은 “여전히 아름답다”, “행복해 보여서 좋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그녀의 새로운 삶을 응원했다.

소희는 2017년 SBS 오디션 프로그램 ‘K팝스타6-더 라스트 찬스’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걸그룹 앨리스(당시 이름 ELRIS)로 데뷔하며 가수 활동을 이어갔고, 연기에도 도전해 티빙 오리지널 드라마 ‘방과 후 전쟁활동’에 출연하며 배우로서도 가능성을 보여줬다.

그러나 지난해 돌연 15세 연상의 연인과 결혼을 발표하며 연예계를 은퇴해 많은 팬들에게 아쉬움을 안겼다.

당시 소희의 결혼 소식은 큰 화제를 모았고, 그녀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는 목소리도 많았다.

결혼 후 공식적인 활동을 하지 않고 있는 소희는 SNS를 통해 종종 일상을 공유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서도 자연스럽고 편안한 모습이 돋보이며, 연예계 활동을 내려놓고 새로운 삶을 시작한 그녀의 근황이 엿보였다.

연예계를 떠났지만, 여전히 많은 팬들은 그녀의 일거수일투족에 관심을 갖고 있다.

네티즌들은 “결혼 후 더 행복해 보인다”, “자연스럽게 예쁜 미모는 변함없다”, “언제나 응원한다” 등의 반응을 남기며 소희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소희는 연예계를 완전히 떠난 이후 공식적인 행보를 보이지 않고 있으며, 현재 남편과 함께 평범한 삶을 즐기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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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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