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1일(수)

야마하뮤직코리아, 제27회 서울드럼페스티벌 공식 협찬

서울드럼페스티벌 포스터.
서울드럼페스티벌 포스터. (사진출처- 야마하뮤직코리아 제공)

음향 전문기업 야마하뮤직코리아(대표 무쿠노 켄스케)가 오는 5월 10일부터 11일까지 서울 노들섬에서 열리는 ‘제27회 서울드럼페스티벌’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1999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27회를 맞이한 서울시 대표 공연예술 행사로, 세계 최정상급 뮤지션들이 참가하는 드럼 공연과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야마하뮤직코리아는 2016년부터 올해까지 10년 연속으로 공식 협찬사로서 축제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글로벌 악기 브랜드로서의 전문성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축제의 완성도를 높일 계획이다.

올해 서울드럼페스티벌은 ‘터치 마이 소울(Touch My Soul)’이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며, 다양한 세대와 문화가 드럼을 통해 하나 되는 시간을 마련한다.

특히 드럼 경연대회 ‘The Drummer’ 부문에서는 야마하뮤직코리아의 협찬 아래 유명 작곡가이자 야마하 아티스트인 전용준 작곡가가 공정성을 위해 백킹 트랙을 제공하고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

전용준 작곡가는 Zion T의 ‘양화대교’, 빅뱅의 ‘Last Dance’ 등 수많은 히트곡을 작업한 인물로, 이번 대회에 완성도 높은 심사와 음악적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행사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는 세계적인 드러머 소니 에모리(Sonny Emory)의 무대다.

그는 에릭 클랩튼(Eric Clapton)과 어스 윈드 앤드 파이어(Earth, Wind & Fire) 등 전설적인 아티스트들과 함께 활동한 경험을 가진 세계적인 아티스트로, 국내 팬들에게도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국내 정상급 드러머이자 야마하 아티스트인 최현진(서태지밴드, 루디스텔로, 할로우 잰)과 김슬옹(밴드 톡식)의 파워풀한 투 드럼 퍼포먼스도 펼쳐질 예정이다.

노들섬 라이브하우스 로비에 마련된 야마하 드럼 체험존에서는 다양한 시민 참여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Fast Blast Challenge(드럼 빨리 치기 경연)’, 야마하 전자드럼과 핑거드럼패드 체험, 야마하 코인을 활용한 캡슐 이벤트, 상품 제공 행사 등이 마련되어 축제의 흥을 더한다.

또한, 어린이들을 위한 ‘야마하 키즈존’도 별도로 운영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야마하뮤직코리아 COMBO영업팀 배성화 담당자는 “세계적인 아티스트와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이번 축제에서 야마하의 기술력과 감성이 더욱 깊게 전달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울드럼페스티벌은 다양한 장르와 국적을 초월한 드럼 연주를 통해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할 예정이며, 야마하뮤직코리아의 지원 속에 더욱 완성도 높은 무대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된다.

다른 기사보기
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