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6일(화)

어나드 범어, 대구 최고급 커뮤니티·대형 평형 구성

어나드 범어
(사진 출처-포스코이앤씨 제공)

포스코이앤씨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범어동 1번지 옛 대구 MBC 부지를 개발해 조성하는 ‘어나드 범어’ 가 대구 최초로 단지 내 입주민 전용 영화관을 포함한 하이엔드 커뮤니티 시설을 도입한다고 23일 밝혔다.

‘어나드 범어’ 에는 지하 1층에 입주민 전용 영화관이 설치된다.

개봉작을 단지 내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리클라이너 의자를 갖춘 프라이빗한 관람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상층에는 입주민 전용 스카이 커뮤니티가 들어선다.

스카이라운지와 피트니스, GX룸, 필라테스 공간 등으로 구성된 스카이 피트니스가 마련돼 고급 주거 단지의 품격을 높인다.

이 외에도 입주민 전용 북카페, 라운지, 릴렉스 존, 스크린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커뮤니티 공간이 구성될 예정으로, 고급스러운 프라이빗 공간을 중시하는 지역 자산가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어나드 범어’는 후분양 방식으로 내년 1월 입주를 앞두고 있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33층, 5개동 규모로 아파트와 주거형 오피스텔,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136~242㎡P, 총 604가구로 모두 대형 평형으로 구성돼 희소성이 높다.

포스코이앤씨는 고급 커뮤니티 외에도 이탈리아 프리미엄 주방가구 ‘다다(Dada)’, 독일 욕실 브랜드 ‘그로헤(GROHE)’, 하이엔드 가구 브랜드 ‘아르모(Armo)’ 등의 고급 마감재를 적용(타입별 상이)해 차별화된 주거 품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대구 최초로 컨시어지 서비스도 도입해 하이엔드 라이프스타일을 구현한다.

현재 어나드 범어는 프라이빗 홍보관 ‘어나드 라운지’를 사전예약제로 운영 중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일대에 5월 중 개관할 예정이다.

다른기사보기

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