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 5월 가정의 달 맞아 야구·사파리·이벤트 대축제 개최

에버랜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특별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5월, 에버랜드는 야구 생중계, 사파리 체험, 환경보호 이벤트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을 대폭 강화해 기대를 모은다.
먼저 5월 3일부터 6일까지 어린이날 연휴 동안 포시즌스가든에서는 ‘베이스볼 위크’(Baseball Week) 이벤트가 펼쳐진다.
한국야구위원회(KBO) 및 각 구단과 협력해 길이 24미터, 높이 11미터의 초대형 LED 스크린과 최신 서라운드 음향 시스템을 설치, 현장감 넘치는 프로야구 생중계 관람을 제공한다.
연휴 첫날인 3일에는 두산 베어스와 삼성 라이온즈 경기로 포문을 열고, 4일에는 한화와 기아, 5일에는 삼성과 한화, 6일에는 LG와 두산의 경기가 생중계될 예정이다.
야구 경기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또 하나의 매력은 포시즌스가든 옆 홀랜드 빌리지에서 열리는 ‘유러피언 비어 마켓’이다.
5월 1일부터 다양한 유럽 각국의 맥주를 맛볼 수 있어 야구 관람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에버랜드는 5월 1일부터 6월 8일까지 ‘굿모닝 사파리 스페셜 트램’ 프로그램도 특별 운영한다.
참가자는 에버랜드 오픈 전 맹수 전문 주키퍼와 함께 사파리월드 트램에 탑승해 호랑이, 사자, 불곰 등 맹수들의 아침 일상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야생성 행동 풍부화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체험 참가자에게는 맹수가 그려진 기념 배지가 제공되며, 프로그램은 모바일 앱을 통해 사전 예약할 수 있다.
이외에도 바다사자와 물범을 자유롭게 관찰할 수 있는 ‘씨라이언 빌리지’가 새롭게 리뉴얼되어 오픈할 예정이다.
또한 다양한 새들의 생태를 배워볼 수 있는 ‘슈퍼윙스 애니멀톡’에서는 어린이날 연휴 기간 환경보호 퀴즈 이벤트를 열고, 참여자에게 특별한 배지를 선물한다.
에버랜드는 가정의 달을 맞아 직장인을 위한 특별 이벤트도 마련했다.
에버랜드와 티타남 인스타그램을 통해 5월 12일까지 ‘어른이날 프리패스 워크숍’ 이벤트가 진행된다.
댓글로 사연을 신청한 직장인 팀 전원을 평일 중 에버랜드로 초청하고, 이 워크숍 기회를 허락한 부서장에게는 에버랜드 이용권 2매가 별도로 증정된다.
에버랜드 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가족, 친구, 동료들과 잊지 못할 5월을 에버랜드에서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5월 특별 프로그램에 대한 상세 내용은 에버랜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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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수인(su2nee@sabanamedia.com) 기사제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