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20일(화)

엔씨 AI, MWC 2025서 ‘아바타시프트’ 기술력 입증

엔씨 AI
(사진 출처-엔씨소프트 제공)

엔씨 AI(대표 이연수)는 세계 최대 이동통신 전시회 ‘MWC 2025’에 참가해 신개념 AI 기술 ‘아바타시프트(Avatarshift)’를 선보이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고 11일 밝혔다.

엔씨 AI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진을 기반으로 아바타를 생성하고, 감정 연기가 가능한 AI음성합성(TTS)과 음성 기반 얼굴 애니메이션 기술을 결합한 ‘아바타시프트’의 기술력을 시연했다.

MWC 2025 행사 기간 동안 약 1000명의 방문객이 엔씨 AI 부스를 찾으며 성황을 이뤘다.

주요 정계 인사 및 IT·금융·엔터테인먼트 업계의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이 방문해 엔씨 AI의 혁신적인 기술을 직접 체험했다.

관람객들은 자신의 목소리와 얼굴을 활용해 AI 아바타를 생성하고, 감정을 표현하는 기술을 경험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엔씨 AI는 이번 MWC 2025 참가를 계기로 글로벌 시장을 타겟으로 한 패션, 미디어, 콘텐츠 사업을 본격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다.

또한, 다양한 산업군에서 AI를 활용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 SaaS(서비스형 소프트웨어) 기반 비즈니스 모델을 강화할 방침이다.

이연수 대표는 “MWC 2025에서 최신 AI 기술을 직접 선보이며 글로벌 기업 관계자들과 의미 있는 논의를 나눴다”며 “앞으로 엔씨 AI는 다양한 기업과 협업을 통해 산업 전반에 실질적인 가치를 더하는 혁신적인 AI 서비스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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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동현 (grace8366@sabanamedia.com) 기사제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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