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1월 21일(화)

김영철, 신곡 ‘말하면 어떨까’로 겨울 감성 전한다

김영철 말하면 어떨까 신곡 발표
(사진출처-미스틱스토리)

방송인 겸 가수 김영철이 약 2년 1개월 만에 새로운 발라드 곡으로 돌아온다.

김영철은 21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새 디지털 싱글 ‘말하면 어떨까’를 발매하며 대중에게 애틋한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신곡 ‘말하면 어떨까’는 김영철의 특유의 음색과 겨울의 감성을 자극하는 서정적인 멜로디가 돋보이는 발라드 곡이다.

그는 그동안 발랄하고 경쾌한 이미지로 대중에게 웃음을 선사해왔지만, 이번에는 섬세하고 진중한 감성을 담아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계획이다.

김영철은 이번 곡에 대해 “저는 아직도 사랑이 서툴고 어렵습니다. 수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하고, 누군가를 즐겁게 하는 직업을 갖고 있지만, 사랑을 전하기 위한 한마디 앞에서는 한없이 나약하고 작아진다”라고 발했다.

이어 “이 곡에는 언젠가 저의 독백이 누군가와의 대화로 이어지길 바라는 진심을 담았다”고 밝혔다.

그의 진솔한 이야기는 곡의 매력을 한층 더 깊게 만들고 있다.

특히, 20일 오후 6시 미스틱스토리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 뮤직비디오 티저는 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영상 속 한 남자는 화분을 만들며 쓸쓸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곡의 서정적인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풀어냈다.

“사랑한다고 말하면 어떨까 / 단 한 번만 용기를 낸다면”이라는 가사와 함께 몽환적인 영상미는 곡의 하이라이트를 엿볼 수 있게 하며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했다.

김영철은 이번 신곡을 통해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다시 한번 증명할 예정이다.

그는 EDM 트로트 ‘따르릉’, 캐럴송 ‘크리스마스 별거 없어’, 발라드 ‘막가리’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들며 탄탄한 가창력과 독보적인 무대 매너를 선보인 바 있다.

이번 ‘말하면 어떨까’ 역시 그의 또 다른 음악적 도전이자, 대중과의 감정적 교감을 이루는 곡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외에도 김영철은 예능인, 라디오 DJ로서의 활동뿐 아니라 꾸준한 자기계발로 ‘매사에 진심인 남자’라는 별명을 얻으며 다방면에서 활약하고 있다.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의 DJ로 매일 아침 청취자들과 만나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런 다채로운 활동에도 불구하고 음악적 열정을 놓지 않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고 있는 그의 행보는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다.

한편, 김영철의 신곡 ‘말하면 어떨까’는 이날 오후 6시부터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겨울의 따스한 감성을 담은 그의 새로운 발라드가 청취자들에게 어떤 여운을 남길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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